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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합니다. 의원님!

하재수 |2004.02.29 |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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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님들, 시정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고향이 익산시 춘포면 인수리 600번지에 살고 있는 송석심 어머니의 막내아들로서 얼마전 어머님 팔순에 찾아뵈오니 너무나 딱한 사정이 있어 시장님께 시정을 요구하는 글을 올립니다.

얼마전 시골동네(화평부락)에 상수도과에서 새로 수도물을 공급하게 되어 공사비 및 계량기 대금등으로 497,880원을 납부하라는 고지서를 받고
곧바로 농협에 가서 납부를 하였습니다.(납부일 : 2003년 7월 21일)

그런데 며칠 후 축산과로부터 상수도과로 2,700만원이 상수도 설치지원금으로 넘어와 시골동네 상수도를 무상으로 설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면 무상으로 상수도를 설치하고 물을 먹는 다른 주민들과 고지서를 받아 미리 납부한 주민은 돈을 내고 공사하여 상수도물을 먹어야 한다면 이것은 너무 불공평한 것이 아닙니까?

그래서 어머님이 시청의 상수도과에 찾아가 사정을 알리고 환급을 요구했더니 동네 이장에게 전화를 하여 동네에서 알아서 해결하라고 상수도과에서는 책임을 동네로 넘겼습니다.

하지만 공사비에서 이것을 해결해줄 수도 있는것 같은데 주민들에게 고스란히 책임을 넘겨 동네에서 돈을 거두어 준다고 하니 어머님은 동네사람들에게 왜피해를 주느냐고, 그리고 동네사람들 눈총받으며 살 수 없으니 그 돈을 받느니 차라리 이사를 가겠다고 하십니다.

이럴 수 있습니까?

다른 사람에게는 작은 돈일 수 있으나 팔십이 넘은 고령의 어머님에겐 결코 적은 돈이 아닙니다.

이것을 꼭 해결해 주십시오.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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