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길영 익산시의원, 영농폐기물 거점센터·소규모 경로당 건립 촉구
- 소길영
- 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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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길영 익산시의원, 영농폐기물 거점센터·소규모 경로당 건립 촉구
- 처리 한계·경로당 없는 마을 문제 제기… 시범사업 통한 개선 필요 -
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길영 의원(왕궁·금마·여산·춘포·낭산·팔봉동)은 지난 26일 열린 제277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농촌 지역의 열악한 기반시설 문제를 지적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 의원은 먼저 해마다 수백 톤씩 발생하는 농업폐자재가 논밭에 방치되거나 인근 하천변 및 야산에 무단 투기되는 문제를 지적하며, 이를 개선해 농촌환경을 정비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기존 분리수거장만으로는 영농폐기물의 발생량을 감당하기 어렵다”며, 창고형 분리 배출장 건립을 통해 재활용 가능한 폐자재와 불가능한 폐자재를 분리수거함으로써 소각비용을 절감하고, 재활용 수익을 기초시설 확충에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농촌 마을의 경로당 부재 문제도 도마 위에 올렸다. 읍면 지역에 경로당이 집중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규모나 시설 기준 미달로 경로당이 없는 소외 마을이 존재한다는 지적이다.
이어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탱하는 필수 시설”이라며, “탄력적 기준을 적용한 소규모 경로당 도입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전수조사와 시범사업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소길영 의원은 “영농폐기물 거점센터와 경로당 확충은 농촌의 삶의 질과 직결된 행정의 기본 역할”이라며, “익산시가 명실상부한 농업도시에 걸맞은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