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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9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전북도민일보(2004.6.12)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06.12
조회수 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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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웅포관광지 투명추진 촉구


익산시 손문선.이희광 시의원 5분발언



제95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에서 8일 손문선(삼성동)의원과 11일 이희광(웅포면)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웅포관광지 조성사업을 투명하고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 집행기관에 촉구했다.



 특히 손의원은 한국프로골프협회와 개발협약을 맺어 웅포면 웅포리, 송천리 일대 74만5천평에 총사업비 1천465억원을 투자한 웅포관광지사업에 대해 지난해 11월 한국산업은행에 의뢰한 타당성 연구용역에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손의원은 이에 대해 “한국프로골프협회는 익산시와 체결한 협약서대로 사업을 시행하고자 한다면 자격을 갖춰 직접 사업에 참여하든가 그렇지 않으면 포기하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손의원은 “익산시가 의뢰한 연구용역은 한국프로골프협회가 협약당사자로서 사업수행능력이 있는가를 검증하는 용역으로 사업수립단계에 실시했어야 함에도 의회와 주민들의 지적에 의해 실시한 점 등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고 지적했다.



 손의원은 이어 “올해 1월 중간용역보고 결과에 따르면 한국프로골프협회는 비영리사업인으로 사업자격이 없을 뿐만 아니라 KPGM은 협약서상 본 사업을 추진할 근거가 없는 주체”라고 말하고 “올해 1월에 납품하기로한 용역결과보고서를 4월에 납품한 이유나 용역내용이 중간에 변경되어 KPGM 대신 웅포관광개발(주)가 등장한 것은 투명치 못한 사업이다”고 꾸짖었다.



 이희광의원도 5분발언에서 “웅포골프장 사업은 많은 예산이 투자된 사업인 만큼 고용창출 및 관광자원 활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결집, 철저한 사전준비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의원은 “골프장사업이 착공에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부지관리나 주민홍보가 미흡해 모내기 등 농지가 활용되고 있어 사업진행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의원은 이어 “참여정부의 중요한 국정과제인 지방분권 촉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창출과 중앙정부의 협조를 얻어내는 문제도 웅포관광지 개발과 같은 맥락에서 열린생각으로 최대의 효과를 찾을 수 있도록 대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04. 6. 12. 전북도민일보 이승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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