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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토지주택공사 소라산 공원 조성 공사장 금호어울림 임시통행로 폐쇄 요청
작성자 김종현
작성일 2024.03.21
조회수 63
첨부파일 Resized_1710983397604.jpeg (328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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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익산시민으로서 간절한 부탁을 드리고자 합니다.

 

익산시 남중동 예수사랑교회(익산시 신동로 100, 남중동 545-1번지) 맞은편

소라산 공원 조성 공사장에 설치한 금호어울림 임시통행로 폐쇄를 요청드립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는 당초 임시통행로 설치 계획이 없었으나, 남성학원 및 익산시의원의 요구로 설치되었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금호어울림 임시통행로는 남성학원(남성여중, 남성여고, 남성중, 남성고) 등하굣길이 되어 많은 학생들이 지나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170cm 높이로 설치한 펜스와 인근 주변에 울창한 나무들 때문에 일종의 사각지대가 되어 비행청소년들이 흡연하는 탈선 장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담배꽁초 때문에 화재도 발생할 뻔 했다고 합니다. 

(첨부 파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어른이 지나가도 미성년자들이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쳐다보면서, 담배 연기를 지나가는

보행자 쪽으로 내뿜고 있는 추악한 현실을 외면하지 말아주십시오.

 

* 남성학원 측 입장 : “학교 밖에서 흡연하는 학생들까지 학교에서 단속할 의무가 없다.

학교 밖까지 배치할 인력이 없다. 우리 학교만 담배 피우는 학생이 있는 것이 아니다.”

참으로 어이없는 답변입니다.

 

* 익산경찰서(신동지구대) : 2024.3.5. 화요일 아침에 금호어울림 임시통행로에서 흡연하는 학생을 발견하고 112에 신고하고 매일 아침 등교시간 810~830분까지 순찰 요청했으나 민원인을 무시하고 전혀 이행하고 있지 않음. 지난 15일간 단 한 번도 순찰하는 경찰관을 본 적이 없음

 

* 한국토지주택공사(전북지역본부) : 당초 금호어울림 임시통행로 설치 계획이 없었으나, 남성학원 및 익산시의원의 요구로 설치하여 폐쇄 조치하기 어렵다는 입장

 

제 아이가 무서워서 매일 아침 혼자 등교를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공사장 주변으로 우회해서 통학하는 방법도 있습니다.(15~20분 정도 소요)

그러나 제 아이뿐만 아니라 금호어울림에 거주하는 많은 여중, 여고 학생들이 그 임시통행로를 혼자 걸어가는 모습을 봤습니다.

지금 비행청소년들이 항상 담배 피우는 사각지대 쪽 펜스에는 “S E X”라는 낙서까지 해놓은 추잡한 현장도 목격했습니다.(첨부 파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금호어울림 임시통행로는 언제 어떻게 성추행이나 성범죄가 일어날지 모르는 매우 위험한 곳입니다.

여성가족친화도시”,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라는 슬로건이 무색할 정도입니다.

 

"시민의 편의보다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금호어울림 임시통행로는 어떤 범죄가 발생할지 모르는 사각지대이므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즉시 전면 폐쇄해달라고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에 공식적으로 요청해주십시오. 당초 시의원이 요구해서 설치했다고 주장하니, 시의원이 폐쇄해달고 요청하셔야 폐쇄해주지 않겠습니까?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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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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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한국토지주택공사 소라산 공원 조성 공사장 금호어울림 임시통행로 폐쇄 요청
답변자 익산시의회 답변일 2024.04.18

○ 귀하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귀하께서 익산시의회 홈페이지에 제기하신 민원은 집행부(익산시)에서 진행하는 사항이므로 민원내용은 해당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집행부에 즉시 통보하였으며, 관련 자료를 첨부하여 지역구 의원님들께도 전달하였습니다. 

○ 우리 익산시의회에서도 해당 내용에 대하여, 각별히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하겠으며, 아래 집행부 답변 내용을 첨부하여 드리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도시전략사업과 민원 답변 내용 ]

 

□ 검토 결과

 - 소라공원은 LH에서 「익산소라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국토교통부에서 지정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원인께서 말씀하신 임시통행로는 공원조성 공사로 인하여 기존 통행하던 통행로가 차단되어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있어 기존 통행로에 펜스를 설치하여 마련한 통행로입니다.

 - 현재 설치되어진 통행로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이 통행하는 통행로로 철거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될것으로 판단되어 민원인 의견을 수용할 수 없음을 알려드리며, 민원인께서 제기하신 민원 내용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민원인 의견에 대한 답변 내용

 1. 170cm 높이로 설치한 펜스가 사각지대가 되어 비행청소년들의 탈선 장소를 제공하고 있음

 - 설치된 펜스는 통행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높게 설치되어 있어 낮추기 어려움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사각지대를 제공한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현재 공사현장에 여러대의 CCTV가 설치되어 있고, 사업시행자인 LH에서 관리·감독하고 있습니다. 특히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는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하였으며, CCTV가 설치되어 있음을 알 수 있는 표지판을 설치하여 경각심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2. 공사장 주변으로 우회해서 통학하면 15~20분 정도 소요되어 임시 통행로로 학생들이 지나다님

 - 공사현장의 임시통행로와 별도로 남성고등학교 서측(신동 814-6번지 인근)에 학교로 직접 연결된 학생들을 위한 별도의 안전한 통학로가 조성되어 있어 우회없이 신동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등하교를 할 수 있으며, 현재에도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주변에 표지판을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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