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3일 2시경 서울톨게이트를 막벗어난 지점을 지날무렵
갑자기 앞을 끼어드는 익산택시로 놀라 쌍라이트를 켰다 껐습니다.
그런데..왠일인지 익산택시가 급브레이크를 잡으며 시속 80키로 정도로
주행을 하는겁니다. 그래서 일단 외지차량이라 길을 몰라 그런가보다
생각하며 그냥 따라가다 다른 차선으로 변경을 하였는데..
어이없게도 그 택시도 따라서 차선을 변경하며 위협운전을 하는겁니다.
그런식으로 몇번의 차선 변경을 하는 도중 계속적으로 위협운전은 계속
되었습니다.
쌍라이트 한번켰다고 자기가한 급차선 변경은 안중에도 없이 보복운전을
한겁니다..그렇게 약 3~4킬로 정도를 가다가..
양재ic정도에서 다른 차선으로 가며 양아치들이나 하는 속칭 뻑큐를
하고 유유히 사라지더군요
참 위험하고 어이없는 짓거리 아닙니까..
물론 익산택시 모든 차량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일단 제가 본 택시는 익산택시였고..남에 동네와서 그따위로
운전을 할꺼같음 아예 익산택시 전체를 다른 지역에서 운행금지시켜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이곳에 이런 글을 올린다 하여 별다른 행정처리가 있으리라
생각치는 않지만..일단 익산과 관련된 사이트에 한번 올려볼라고 생각
중입니다..
아마 이 글을 보고 대부분의 익산택시 기사님들은 어이가 없고
억울하시겠지만 그 싸가지 없는 기사놈은 알것이구..
전화번호는 딴사람꺼니까 하지말구 사과 이멜이나 한번보내보슈
그런 놈들때문에 전국에 수많은 택시기사들이 욕을 먹는것이니
이건 택시조합쪽에서 찾아 그런 놈 기사자격을 박탈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수원시민으로 익산시의 수준을 이걸로 한번 가늠해 볼려고 합니다.

익산시와 시민, 택시관계자 여러분 너무 불쾌하게 생각치 마시요~~

너는 오늘 낮에 그 택시기사놈 때문에 죽을수도 있었오..

○ 먼저 우리 익산시의회의 의정활동에 관심을 가져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 영업용 택시 본연의 자세는 승객에 대한 안전과 운송질서를 확립함에 있음에도 이러한 사태가 발생한 것은 심히 유감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익산시에서 익산택시 관계자에게 통보하여 운전종사자의 안전운행에 대해 지시한다 하오니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라며, 서로 양보하는 미덕과 내가 지킨 교통질서가 우리의 소중한 생명을 지킨다는 마음이 늘 함께 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