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글자크기조절, 인쇄

민원접수

홈 열린의회민원접수

인쇄 페이스북 트위터

일정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도서관"열람실" 365일개방에 대한 답변에 대하여...
작성자 김충국
작성일 2004.05.25
조회수 688
첨부파일
도서관"열람실" 365일 개방에 대한 답변에 대하여...
전주와 같이 도서관"열람실"을 365일 개방해 달라는 수험생의 열성적인 바램에도 불구하고, 도서관측에서 아래와 같은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2003년에 제기한 똑같은 민원에 대하여, 도서관측은 전주보다 근무인원사정이 안좋다는 이유로 거부하였습니다. 이에 근무인원사정을 파악한 결과, 결코 전주보다 익산시립도서관의 인원이 적지않음을 확인하였습니다. 2004년에 제기한 같은 민원에 대하여, 도서관측은 직원근무사정에 대한 언급은 회피하고, 다른 엉뚱한 쟁점을 제기하였습니다. 이에 대하여 조목조목 반론을 제기하며, 하루속히 도서관"열람실"을 365일 개방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처음의 문장은 도서관측의 답변이며, 괄호(( ))안은 반론입니다.

o 도서관은 시민들의 지식수준 향상과 복지문화생활에 기여하기 위한 문화기반시설이며((반론===전적으로 동감합니다.))

o 국립중앙도서관은 자료 및 정보 제공에 충실하려는 목적으로 모든 열람실을 종합 자료실로 바꾼바 있습니다.((반론===국립중앙도서관과 지방자치단체도서관의 기능을 혼돈하고 계시는군요. 국립중앙도서관은 489만여책에 달하는 방대한 자료를 소장하고있는 국가 대표 도서관으로서, 국가의 지적문화유산을 총체적ㆍ체계적으로 수집ㆍ보존하여 이를 후세에 전승시키는 문화전달자로의 책무를 수행하고 있는 우리나라 문헌정보의 총보고입니다. 따라서 국립중앙도서관은 공부열람실기능이 아니라 지적문화재산을 수집보전하는 기능을 하고있습니다. 반면 지방자치단체 도서관의 경우 처음에 언급하신대로 지식수준향상과 복지문화생활에 기여하는 기능을 하고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법원도서관은 국가가 수행하는 기능이기 때문에, 지자체도서관의 기능과는 실질적으로 다릅니다. 같은 기능을 하는 지자체도서관중에서 자료열람기능만을 수행하는 도서관은 단 한곳도 없습니다. 참고로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시지요?))

o 우리도서관 또한 과거 공부방의 역할과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정보화 사회에 부응 하는 신속하고 다양한 정보의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공공도서관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반론===누구 마음대로 공부방의 역할을 포기하시려 합니까? 이곳이 국립중앙도서관입니까? 처음에 도서관측에서 언급하신 대로, 시민들의 지식수준 향상과 복지문화생활에 기여 하기위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십시오. 이미 언급하신 도서관의 기능에 대한 일관성을 잃고 있습니다. 도서관이 책만 대출하는 곳입니까?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서울,전주를 비롯하여 그 어느곳도 공부방의 기능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더구나 실업난이 심각한 요즘에는 더욱더 공부방의 기능이 중시됩니다.))

o 2003년 3월 시행했던 이용자 설문조사(이용자 및 시민 300명 대상) 결과를 살 펴보면
1. 도서관 이용의 주목적은 “자료 대출 및 열람” 50.5%,
“독서지도 및 문화강좌참여” 11.0%,
“공부목적” 33.7%로 나타난 바 있습니다.
2. 도서관 휴관일 만족도 조사에서는 다수의 시민인 69.7%가 긍정적이라고 답변하였습 니다.((반론===설문조사에 대해 언급하겠습니다. 첫째 설문조사가 정확하게 실시되었습니까? 신뢰구간, 표본오차등에 대한 언급이 전혀없고 표본도 겨우 300명밖에 되지않습니다. 둘째 설문조사시 표본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 설문조사의 타당성을 현저히 잃고있습니다. 이를테면 전주에는 도서관을 365일 개방하고 있는데, 익산에 사시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떻습니까라는 설문을 했어야 합니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 설문조사가 도서관측을 합리화시키려는 자료로 이용되었습니다. 셋째 실제로 도서관이용자의 수를 보면, 도서관열람실이용자의 숫자가 훨씬 많습니다. 그러나 일찍나와 공부하기 때문에 공무원의 일과시간에 실시하는 설문조사에 응하기 어렵고, 설문조사에 시간빼앗기기 싫어 참여하지 않은 수험생이 훨씬 많습니다. 넷째 위 설문조사결과에서 공부목적이 약34%입니다. 도서관측은 결코적지않은 이정도의 수치를 무시하시는 것입니까? 항상 다수만을 위하여 도서관이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민의 복리기능은 문화강좌등 다양합니다.))

o 각급 학교의 시험기간이었던 2004. 4월 26일 ~ 5월 16일까지 약 20일간 열 람실 운영시간을 24시까지 탄력적으로 연장 운영하였습니다. 그 결과 일평균 20 명(시험이 끝난 후에는 10여명)정도가 열람실을 이용하였습니다.((반론===제가 주장하는 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신 것 같습니다. 저의 의견은 1.현행대로 도서관을 운영하시되, 단지 "열람실"만 365일 열어달라는 것입니다. 2.도서관 직원이 더 필요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숙직을 하시니까 그분께서 통제하시면 되기 때문입니다. 청소도 숙직자께서 쓰레기 청소만 간단히 해주시면 되구요. 도서대출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후10시까지만 운영하시면 되구요.))

o 현재 우리 도서관은 시민들의 문화생활과 정보욕구 충족을 위해 타 시군과 같이 토ㆍ일요일에도 평일과 같이 개관, 운영하고 있으며, 휴관일은 첫째, 셋째 월요일 (영등도서관 : 둘째, 넷째 월요일)과 정부가 지정하는 공휴일입니다. ((반론===전주에 전화한통이라도 해보셨나요? 가장 경쟁적인 전주지역이 그러하지 아니한데, 어찌 타시군과 똑같이 운영하고 계신다고 주장하십니까? 시골지역과 비교하지 마시고, 좀 더 발전적인 지역과 비교해 보십시요.))

o 따라서 시립과 영등도서관이 계속 운영하는 것으로 도서관 이용에 휴관일은 극소 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반론===제가 확인한 결과, 2004년동안 시립도서관은 39일 영등도서관은 40일을 휴관합니다. 이것이 극소한수치입니까? 시립도서관과 영등도서관을 교차하여 휴관하고 있으니, 결국 연중운영되는거 아니냐는 식으로 생각하시는데..예를 들겠습니다. 동사무소가 많으니 열흘에 한번씩 돌려가며 여시는게 낫겠습니다. 어차피 다른 동사무소에서도 등본등을 청구할수 있잖습니까? 영등도서관은 그지역의 도심이 확장됨에 따라 그곳의 행정수요를 충족하기위해 세워졌습니다. 그곳의 기능과 시립도서관의 기능이 중복되지만, 영등도서관이 시립도서관주변에 사는 주민들의 수요를 충족시켜주는 것은 아닙니다.))

o 위와 같은 모든 것을 판단함에 있어 365일 중 도서관이 휴관함으로써 자료 및 정 보를 수집함에 어려움이 없는 것으로 판단됨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반론===누구 마음대로 어려움이 없다고 판단하십니까. 왜 주민 복리기능을 은근히 감추고, 자료 및 정보수집으로 도서관의 기능을 한정시킵니까? 도서관 숙직자 이용하여 "열람실"만 열어달라는데.. 도서관이 공무원 밥그릇 만들어 주려고 세워진건 아닙니다. 못하시겠다면 좀 더 합리적인 이유를 제기하시기 바랍니다.))

목록

답변
답변내용의 정보를 나타냅니다.
[Re] 도서관"열람실" 365일개방에 대한 답변에 대하여...
답변자 게시판관리자 답변일 2004.05.27

○ 먼저 우리 익산시의회의 의정활동에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귀하께서 건의하신 도서관 열람실 365일 개방의 건은 익산시의 업무보고시에 전주시나 타시처럼 휴일없이 운영할 수 있도록 타시를 견학하여 근무인력 등 개선방향에 대해 연구토록 여러 의원님들이 지적하신 내용입니다.

○ 앞으로도 의정활동에 참고하도록 하겠으며, 익산시민을 모두를 위한 도서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노력하겠사오니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록

  • 담당부서 : 의회사무국/홍보자료계
  • 연락처 : 063-859-4183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