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다음달 익산 힐스테이트 퍼스트 마동 24-5 퍼스트 입주를 앞두고 있는 예비 익산시 주민입니다

어제 현장 사전점검을 마치고 정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단지 공용 부분 및 대부분의 세대에 걸쳐 누수와 중대하자가 발생하여 약 500여 명의 입주 예정자들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주요 문제는 ■공용부분과 세대 전반에 발생하고 있는 누수(부실시공 의심) ■공용부분은 확인을 못하게 막아 놓고 사전점검 진행 ■각 세대 당 기본 100건 이상의 하자 발생 ■최초 모델하우스와 상이한 시공 ■부실 시공된 창문 유리 난간 및 창틀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우려
중대 시공 문제와 그 외 수백 건에 이르는 하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시행사인 트리플건설(주)과  시공사인 현대건설은 준공승인일만 넘기고 보자는 심산이라 예비 입주민들은 앞이 캄캄하고 참담한 심정입니다.

사전점검이라 함은 준공신청 전 수분양자가 벽지찍힘. 실리콘마감 미흡 등  자잘한 하자 정도를 하자점검표에 적어내는것이 일반적인데 반해 익산 힐스테이트 더 퍼스트현장은 공용부분은 점검 불가하고 샷시 문제 미시공 다수 전용부분 바닥 수평이 안맞고 가구.가전.조명. 선반.부자재.에어컨. 심지어 스위치조차 설치 안 되 있고 실리콘 마감은 바랄 수 조차 없으며 심지어 모델하우스와 변경된 시공에 너무나도 당혹스러운  총체적 난국인 상황입니다.

이사태는 몇몇 세대만의 일이 아닌 전세대, 공용부
전체가 심각한 현상황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태로는 입주를 기다릴수 없는 상황입니다
미시공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부실시공인  공사 현장을 승인한 채로 준공을 허가 한다면 반드시 익산시청에 업무 태만 일 것이며, 힐스테이트 수분양자들은 태만하고 무책임한 무리들이 책임을 질때까지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익산 힐스테이트 더퍼스트

○ 귀하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귀하께서 익산시의회 홈페이지에 제기하신 민원은 집행부(익산시)에서 진행하는 사항이므로 민원내용은 해당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집행부에 즉시 통보하였으며, 집행부의 회신내용을 아래와 같이 안내해드립니다. 

○ 아울러, 우리 시의회에서도 해당 내용에 대하여, 각별히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하겠습니다. 

[ 주택과 민원 답변 내용 ]

가. 귀하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제기하신 민원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나. 제기하신 내용은 마동 힐스테이트 입주예정자 사전방문시 확인된 공용부분과 세대 내 하자부분에 대한 민원으로 사업주체와 시공사 그리고 감리자에게 전달하여 민원에 대한 조치계획서 제출과 더불어 신속한 보수조치를 실시토록 전달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다. 아울러, 사업주체 및 시공사에 세대 내 공용부분 하자에 대한 애로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입주예정자들과 점검 등을 추진토록 요구하였으니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라며

라.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주택과(063-859-5927)로 연락주시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