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여중고"는 1933년도부터 현위치에 자리하여 70년동안 고자리에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남중동2가 지역은 익산시 중앙에 위치하여
주거지역으로 아주 편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그러나 정중앙에 "이리여중고"가 70여년동안 자리하고 있어, 전혀 발전이 되지않고 있습니다.
다른동은 많은 발전이 되어, 재산가치도 오르고, 이사도 자유로우나
저희동네는 싯가1억 되는 집이 5천만원에도 팔리지가 않고, 전세도
들어오질 않습니다. 학교는 어느정도 세월이 지나면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변두리로 이전하고, 그 지역엔 시민의 편의시설이나 주거단지를
조성하여 국토의 효율적이용 및 시전체의 균형 발전을 이룩하여야 하나 유독 "이리여고"만 폐쇄적인 작태로 일관하여, 시민들의 편익은 아랑곳없이, 오히려 주거도로변에 증축을 하여, 도시미관 및 주민의 재산상의 하락이 있고, 집이 팔리질 않아서 이주(이사)를 못하고 있어 옛날부터 살던 사람들은 지금모두가 70이상 노인이 되어있고, 그들이 자식한테 가려고 해도, 이리여고 때문에 폐쇄된 공간이 되어버린 이지역은 집을 사려는 사람도 전세를 오겠다는 사람도 아무도 없어 꼼짝을 못하고 있습니다. 골치덩어리 이리여고를 한 100년정도는 놔둘 생각인지.....
물론 교육부 소관이라는거 알고는 있지만, 시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전북도 교육청이나, 교육부와 협의해서 하루라도 빨리 지역주민의 숨통을 죄는 이리여중고의 이전을 바라며, 이곳에 안락한 시민의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