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글자크기조절, 인쇄

언론보도

홈 의정활동언론보도

인쇄 페이스북 트위터

일정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손문선의원 5분 자유발언-새전북신문(2004.6.9)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06.09
조회수 544
첨부파일


익산시의회


"웅포골프장 추진 KPGA 자격 미달"


익산시의회 손문선 의원 "산업은행 용역보고 왜곡 예산낭비"



'자격을 갖춰 웅포골프장 조성사업을 벌이든지, 그렇지 않으면 포기하라.'



최근 주민들의 거센 반대에 부딪혀 난항을 겪고 있는 웅포골프장사업의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손문선의원(삼성동.사진)은 8일 열린 제95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이 같은 문제점을 지적하고 웅포관광지조성사업을 투명하게 추진할 것 등을 촉구하고 나섰다.



손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한국프로골프협회가 협약당사자로서 사업수행능력이 있는가를 검증하는 용역으로 사업수립단계에 실시했어야 하는데도 의회와 주민들이 이를 지적하자 실시한 점은 문제가 아닐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또 그는 “올 1월초 중간용역결과를 보면 한국프로골프협회는 비영리사업인으로 사업자격이 없을 뿐만 아니라 KPGM은 협약서상 이 사업을 추진할 근거가 없는 주체이다.”며 “특히 올 1월에 납품하기로 한 용역 결과보고서를 4월에 납품하고 용역 내용이 중간에 변경돼 웅포관광개발(주)가 등장한 것은 납득하기 힘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그는 ‘한국프로골프협회는 익산시와 체결한 협약서대로 사업을 시행하고자한다면 자격을 갖춰 직접 사업에 참여하던지, 그렇지 않으면 포기하라’고 촉구했다.



손 의원은“산업은행컨설팅사업실에서 제출한 용역보고서는 기간을 연장해 내용을 짜맞추고, KPGM을 봐주기위한 용역 보고서로 신뢰성을 상실했고, 막대한 시비만 낭비한 결과를 초래했다.”며 “웅포관광개발(주)을 웅포관광지조성사업을 추진할 주체로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한국프로골프협회와 개발에 대한 협약을 맺어 웅포면 웅포리, 송천리 일대 74만5,000평의 부지에 총 사업비 1,465억원을 투자, 골프장 및 학교,숙박시설 등을 조성하는 웅포관광지3지구조성사업과 관련해 작년 11월, 한국산업은행 컨설팅사업실에 의뢰해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벌인 바 있다.



2004. 6. 9 새전북신문 신수철 기자





목록

  • 담당부서 : 의회사무국/홍보자료계
  • 연락처 : 063-859-4183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