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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혁신도시 선정 야합이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11.17
조회수 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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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를 제외한 전북의 시군은 주변도시로 전락 우려

- 익산시의회는 채규정 시장과 11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혁신도시 전주권 선정은 지역간 불균형 초래는 물론 주변도시의 소도시 전락을 불러오자면 재평가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 채규정 시장은 최근 건설교통부의 보완책 요구는 혁신도시 선정이 불공정할 평가임을 드러낸 것이라며 익산시민만이 갖고있는 100여년의 철도 역사를 무너뜨리고 KTX 정차역마저 이전하려는 사전 책략이다고고 성토했다.

- 이어 익산시의회는 60만대도시이며 도청소재지인 전주권 선정은 지역균형발전의 근본 목적이 훼손된 잘못된 선정이라고 규정한뒤 불공정한 선정위원, 선정기준등을 원점에서 재선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익산시의회는 이날 혁신도시와 관련 전라북도의 균형발전을 위해 전주권을 배제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원칙아래 재선정, 강현욱 도지사의 사과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요구가 수용될 때까지 투쟁에 나서기로 천명했다.
(새전북/방근배기자, 매일전북/김형록기자, 한민일보/박윤근기자, 연합통신/홍인철, CBS/손정태, 신아일보/김용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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