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의회 제108회 임시회가 오는 11월 16일부터 11월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게 된다.

○ 금년도 제101회를 시작으로 여덟 번 째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05년 주요업무 결산에 대해 보고 받고 시장이 제출한 ‘익산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과 ‘2006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5건의 일반안건을 심의하며, 익산시의회에서 발의한 ‘왕궁특수지역 이주대책 추진을 위한 건의문 채택의 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 주요일정을 보면 11월 16일 오전 10시 개회식과 함께 제1차 본회의가 개회되며 23일 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금년도 익산시가 추진한 주요 사업들에 대하여 보고 받고 안건을 심사하며, 24일 2차 본회의시 각 상임위원회에서 제출 된 안건을 처리하고 ‘왕궁특수지역 이주대책 추진을 위한 건의문을 채택’하고 108회 임시회를 끝내게 된다.

○ 특히 제104회 때 부결되었던 (구)기독교 방송국 건물을 매입하여 D급 판정을 받은 청사 보수를 위하여, 사무실로 사용한 후 현재 협소한 여성회관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2006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회의 6일째 다시 심사하게 되어있어 가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전북일보/장세용기자, 전주매일/정영안기자, 전북도민/최영규기자, 전라일보/김종순기자, 새전북/우병희기자, 신아일보/문석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