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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택시승강장 설치사업 관련 간담회-전주매일(2004.4.8)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04.08
조회수 734
첨부파일 이미지-011.pdf (549 kb)


익산시의회


익산역 환승체계, 이견



택시 승강장 설치사업 관련 간담회



지난 6일 익산시의회는 익산역 광장 택시 승강장 설치사업과 관련 익산시장(채규정)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 했다.

이날 열린 감담회는 익산역 고속전철이 개통됨에 따라 역 남측광장에 설치키로 한 택시 승강장에 대해 철도청과 익산시 운수업계와의 이견에 따른 것이다.


철도청에서는 "이용객 유치측면"에서 역 내 시외버스 환승체계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반면 운수업체에서는 시외버스가 역에서 환승할 경우 "교통체증 유발과 불황"을 들며 역광장 환승체계는 절대 반대하고 택시 승강장 무효화까지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익산시는 철도청의 주장에 대해 "대전, 대구, 광주역 등에도 시외버스 승강장이 설치되지 않았다" 면서 "익산 시에 이익을 극대화 하는 방안이 무엇인가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해야 하는 문제로 현재 환승체계는 어려운 실정이며 앞으로 고속철 역사가 결정됨에 따라 다각적인 교통흐름을 고려해 결정할 계획"아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참석한 시의회 사회산업건설 위원회 손문선 위원은 "익산시가 시민들에게 이 문제에 대해 소상히 밝힌적이 있는가" 라고 물으며 "당초 익산역과 택시 승강장 설치 협의 시 시외 버스 승강장에 대한 문제를 명확히 하지 않아 결과적으로 익산시가 분쟁을 재공한 게 아닌지" 에 대해 지적했다.

또, 신영철, 김용균, 황종하 위원은 시민들의 이용편의 및 중앙동 상가 활성화 등을 이유로 시외버스 환승체계를 익산시가 긍정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구해 당분간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004. 4. 8 전주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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