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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에 제안 합니다.

최경희 |2009.05.14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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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에 바란다.
질문 내용을 잘 아는 사람이 대답하면 좋겠네.
의원 질문에 담당공무원이 대답하는 분위기 기대.

4월15일 137회 익산시의회가 열리는 기획행정위원회 상임위 회의실, 여성의전화 의정지기단 회원은 인상적인 장면을 목격했다. 실국장의 발표 후 의원이 질문이 이어졌다. 담당과장이 의원질문에 답하기 위해 자료 찾으며 발표대로 가서 답하려하자 의원들은 앉은자리에서 대답하라고 배려했다. 의정지기단은 “의원 배려로 답변 공무원이 앉은자리에서 여유 있게 자료를 찾고 대답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의정지기단이 보아온 상임위회의에서 의원질문에 답하는 집행부의 모습은 매끄럽지 못했다. 국장과 과장이 의원의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 실무공무원들이 자료를 찾아 귓속말로 내용을 알려주고, 쪽지를 전하며 분주하게 집행부 공무원석과 발표대를 오간다. 그 과정이 북새통이다. 내용을 전달하고 전달받는 과정에 시간이 걸리고 국장과 과장이 내용을 제대로 이해 못해 담당자가 다시 내용을 알려주는 모습도 보였다. 4월 15날 회의를 모니터한 의정기단 회원은 “그동안 주눅 들어 부산하게 움직이던 집행부 공무원의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웠는데 이날의 회의모습은 신선했다.”며 의견의 밝혔다.

상임위 회의에서 사안에 대한 발표는 책임자인 국장이나 과장이 하더라도 의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은 실무자가 공무원석에 앉아서 답변 할 수 있도록 정례화 시킬 것을 제안한다. 국장이 모든 사안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갖고 답변 할 수 있으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숫자나 퍼센트까지 일일이 안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이런 상황이라면 의원의 질문의 요지를 알고 가장 정확한 정보를 줄 수 있는 담당공무원이 사안에 대해 답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다.
발표는 실무국장과 담당자가 하되 의원의 질문에 대해서는 담당 공무원이 준비된 좌석에서 여유 있게 답변 할 수 있는 시의회 상임위 회의 모습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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