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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문

손문선 |2005.08.01 |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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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소 문
익산시의회 의원 손문선

익산지역 시민사회단체, 종교단체, 대학, 기업 등 모두는 혁신도시 익산유치에 총력전을 펴야 합니다. 익산시는 민간과 정보를 공유하여 시민들의 힘으로 혁신도시가 반듯이 익산에 건설되도록 해야 합니다.
정부는 올 6월 24일 공공기관 이전방안을 확정 176개 공공기관 지역별 배치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 전라북도는 토지개발공사를 포함 총 13개 기관이 이전이 될 계획입니다. 공공기관 이전 사업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의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수도권중심의 국가구조로는 국가발전을 도저히 이룰 수 없기 때문에 공공기관을 이전하여 자립적인 혁신도시를 건설하여 해당지역의 발전 및 국가발전을 이룩하자는 것입니다.
공공기관 이전은 2005년 6월 발표로 시작하여 2012년 마무리하는 사업으로 낙후가 심각한 전라북도로는 새로운 도약을 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봅니다.
공공기관 이전발표 전부터 전라북도지역은 자치단체 간에 유치경쟁이 치열합니다. 익산시가 제일먼저 유치전에 뛰어들었고, 전주, 완주, 김제, 정읍, 남원, 군산 등이 뒤를 잇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이런 유치열기에 부담을 가진 듯 자치단체들의 유치경쟁 자제를 촉구하였으며 일체 만남이나 언급을 피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난 7월 27일 혁신도시 입지선정위원회 구성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입지선정위원회 구성은 20명 정도로 8월 중순 정도 구성될 전망입니다. 입지선정위원회가 구성되면 유치지역에 대한 용역결과를 토대로 9월 말까지 혁신도시 부지가 결정될 것 같습니다.
혁신도시는 반듯이 익산으로 와야 합니다. 전라북도가 광역화되고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한 전라북도의 발전전략을 위해서도 반듯이 익산에 건설되어야 합니다.

1. 혁신도시 유치는 익산의 미래를 결정짓는 것으로 반듯이 익산으로 와야 한다. 서해안 지역, 동부산악권, 전주를 중심으로 한 중부지역은 국가 발전계획 및 도발전계획이 수립되어 추진되고 있지만 익산지역을 중심으로 한 내륙지역의 발전계획은 전혀 없는 시점에서 이지역의 비젼을 위해서도 반듯이 유치되어야 합니다.
2. 익산지역은 교통, 농.산업, 대학 등 유리한 조건을 갖춘 도시이며 충청외곽까지 영향을 주어 전락북도가 광역화 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곳으로 전라북도의 발전과 혁신도시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도 혁신도시가 익산에 반듯이 유치되어야합니다.
3. 전라북도지사는 양성자가속기, 축구센터 등 국책사업 유치에 뛰어들어 정치권의 정치적인 이해관계로 낙마하여 허탈감에 빠져있는 익산시민들의 피해보상을 위해서도 혁신도시를 익산에 건설하여야 합니다.
4. 혁신도시는 갈수록 침체되어가는 익산을 살리는 좋은 기회이며, 관광자원 및 산업구조가 취약한 익산의 상황을 극복하고 미래의 희망을 결정짓는 사업으로 모든 시민들이 나서야 합니다. 익산지역 시민사회단체, 종교단체, 대학, 기업 등 모두는 행정과 정치권에 맡겨 지켜보는 자세로 일관해서는 안 되며 익산발전의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스스로 유치전에 나서야 합니다. 익산시는 민간과 정보를 공유, 시민들의 힘으로 혁신도시가 반듯이 익산에 유치되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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