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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다음 도지사 김완주시장 선호

서영모 |2005.08.02 |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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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감 고건 前총리·우리당 대선후보 정동영 장관

도내 각 분야별 오피니언 리더들은 차기 대통령감으로 고건 전 총리를, 도지사감으로는 김완주 전주시장을 가장 적합한 인물로 꼽았다. 열린우리당의 차기 대선후보로는 정동영 통일부장관을 가장 선호했다.

시사저널 여론조사 결과 ‘차기 대통령으로 가장 적합한 인물’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절반을 넘는 52.4%가 고 전 총리를 선택했다. 정동영 통일부장관(19.2%)과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3.2%), 이명박 서울시장(1.6%),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1.4%) 등이 뒤를 이었다.

‘차기 열린우리당 대선후보로 가장 적합한 인물’로는 정 장관이 54.0%의 압도적 지지를 얻었다. 김 장관(8.4%)과 고 전 총리(5.0%), 정세균 원내대표(1.4%)가 뒤를 이었으며, 김원기 국회의장과 강봉균·천정배·문희상·유시민·김원웅 의원, 김두관 대통령 특보 등도 1.0% 이하로 응답비율이 낮긴 했지만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차기 도지사감에 대한 응답결과다.

‘차기 전북도지사감으로 가장 적합한 인물’을 묻는 질문에 김완주 전주시장을 꼽은 응답이 42.6%에 달했다. 현역인 강현욱 지사(28.8%)를 14%포인트 가량 앞선 결과다.

강 지사는 ‘전북을 움직이는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부문에서 68.0%의 압도적 지지로 3위(25.8%)를 차지한 김 시장을 앞섰고, ‘전북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정치인’부문에서도 정동영 통일부장관과 정세균 국회의원에 이어 3위(32.5%)를 차지하면서 6위(14.2%)를 차지한 김 시장에 앞섰지만 ‘차기 도지사감’에서는 김 시장에 밀렸다.

김 시장과 강 지사에 이은 차기 도지사감으로는 정세균 국회의원(4.0%), 유성엽 정읍시장(1.0%), 정균환 전 국회의원(0.8%), 김세웅 무주군수(0.6%) 등이 꼽혔다. 정세균 의원은 이미 지난 6월 차기 도지사선거 불출마를 선언해 응답비율이 낮게 나온 것으로 보인다. 응답비율이 낮긴 하지만 도내 기초단체장 가운데 유성엽 정읍시장과 김세웅 무주군수가 차기 도지사감으로 거명된 것은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강인석 기자(kangis@jeonbukilbo.co.kr)

2005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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