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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의 욕심위해 지역신문 죽이기에 나선 인간들...

손두례 |2004.10.15 |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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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의 욕심위해 지역신문 죽이기에 나선 인간들...

전북 부안에서는 별의별 일이 다 벌어지고 있습니다.

중립적인 입장에서 공정한 게임을 붙이고 있는 심판까지 두들겨 패 운동장 밖으로 몰아내는 일을 서슴치않고 있습니다.

참된 지역신문 죽이기가 바로 그것입니다.

부안에는 17년차인 부안서림신문과 6년차인 부안저널, 3년차인 새부안신문등 3개 지역신문이 발행되고 있습니다.

부안저널과 새부안신문은 부안에 방폐장 문제가 볼거지면서 찬성 에 손을 들어주고 논조 역시 찬성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안서림신문은 오래된 신문답게 지금껏 중립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이 신문은 방폐장 유치문제로 부안이 시끄러워지자 찬반 합의하에 토론회를 마련하기도 한 신문사입니다.

결국 반핵주민들이 찬성측 토론자들을 무대위까지 올라와 두들겨 패는 바람에 종반에 무산되기는 했습니다만.

신문의 편집과 내용또한 중립을 지키기위한 노력이 엿보이는 지역신문었습니다.

그것만이 아니라 언론사들의 일본 유럽등 해외 원전 견학에도 공정성을 들어 불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다 광고를 제외한 한수원의 다른 지원또한 받지않은 것으로 소문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신문이 어느때부터인가 반대하는 사람들의 기사는 없고 찬성하는 사람들의 기사가 주류를 이루었습니다. 이상한 일이었습니다.

전화로 서림신문편집장과 대화에서 반핵단체의 취재거부로 그렇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오직 반대글만 실어주어야 공정한 신문으로 평가하는 반핵대책위의 주장으로 볼 때, 우리나라엔 공정한 신문은 하나도 없는것입니다.

때문에 반대주민들의 소식이 부안서림신문에서 사라지고, 반핵대책위는 이런 자신들의 행동과 음모를 숨긴채 주민들에게 불공정한 신문으로 매도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더니 요즘에는 방폐장 유치찬성하는 2개 신문사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부안서림신문까지 불매운동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들 지역신문에 광고를 준 업소는 협박으로 광고 중단을 요구한다고 합니다.

나중에 알게된 일이지만 반핵대책위는 자신들의 글만 올릴 수 있는 부안독립신문을 창간하기 위해서 계획적으로 기존의 지역신문 죽이기에 나선것입니다.

오히려 공정성을 유지해 오고있는 부안서림신문까지 공정하지 못하게 만든다음 도매금으로 죽여 나가는것입니다.

반핵대책위가 만들어내는 부안독립신문을 정말로 공정성이라고는 찾아볼수 없는 신문입니다.

오직 반핵과 관련된 글로 도배한 신문이지요.

지금까지의 이야기는 반핵단체가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눈과 귀를 막는 일까지 서슴치 않음을 보여주는 한 단면이라 할수 있지요.

그런데도 정부는 이런 일이 부안에서 일어나고 있는줄 전혀 모른다는데 문제가 더욱 커지고 있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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