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날짜 2004-06-27 오후 11:04:46 접수날짜 2004-06-28 오전 10:41:47
민원인 성명 양은희 피민원인 없음
공개 여부 공개 민원번호 A0406-6673

제목 전북 익산 시립 관악 합주단..저희 합주단이 날벼락에 맞았어여..도와주세요


민 원 내 용


안녕하세요
저는 전라북도 익산 시립 관악 합주단의 단원 호른주자 양은희 입니다

소문에 의하면 관악합주단이 없어질거란 어마마한 무서운 소문이 돌고 있더군여!!!

그리고 그 자리엔 오케스트라 70인조로 생긴다고 익산 시립 오케스트라로 명칭이 바뀌어 생긴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저희는 익산시 시장님이 위임하여 활동을 하고 있는중입니다
하지만 저희와 아무말도 없이 아니 저희 합주단에도 운영위원회가 있는데 아무런 말없이 저희 단원들은 날벼락을 맞은 기분입니다

우리 단원들은 권위를 내세우고자 하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관악을 전공한 사람으로 시민을 위해 활동하며 지금까지 제대로된 연습실과 충분치 않은 환경속에도 1996년 창단이후 2000년 하반기부터 매월 15만원 보상비로 받고 교통비도 안되는 현실에서 서로서로 위하며 오로지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문화생활을 위하여 지금껏 열심히 해온 관악합주단을 개인의 이익을 위하여 몇몇의 의원님들에 의해 해체된다면 그 어느 누구도 이해할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특별위원회에서 제시한 조례안대로 관악합주단이 교향악단으로 바뀌고 60명의 인원이 70명으로...바뀐다면 시 경제적인 문제에서도 더 많은 투자를 할터인데..왜 그건 저희 관악합주단에 투자는 못하시는지여?? 저희도 익산시민들과함께 시의 재정을 지원받는 단체인 만큼 수준높은 음악으로 함께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민간인 4명을 운영위원회에 참여하도록 하신다고 하시던데.. 그건 누구를 위하여 하는것인가여?
정말 그 민간인들이 음악에 대해 얼마나 다만 그 민간인들이 자기
권위와 품위유지로 하는건 아닌지요???


저희는 정말 경제적으로 운영이 어려워 충분히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일까지 생기니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대통령님!!생각해 보십시요
일을 열심히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하고 있는데 기간이 언제까지 하기로 했으니간 그때까지만 하세요..이런말을 들으면 어떻겠습니까? 과연 의욕을 가지고 열심히 할까요??

하지만 저희는 더 의욕을 가지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단지 음악 관악이 좋아서 저희가 그 음악 관악합주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하고 정서함양과 문화생활에 도움이 된것을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활동을 지금 잘하고 있는 저희 익산 시립 관악합주단에게 이런 날벼락을 주다니요??

대통령님!!
관악합주 음악은 독특한 음향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중속에 쉽게 파고들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입니다.
오케스트라에서 느낄수 없는 화려함과 역동적이면서도 심장을 두드리는 .... 폐쇠된 공간이 아닌 열린곳 장소에 구해받지 않고..
음악을 듣는 것 만으로 만족하기 보다는 연주자와 청중이 하나로 되어 즐기며 합주하는 그런 매력들을 관악합주에서 느낄수 있습니다

이렇게 익산의 음악문화 수준을 향상시키는 사명의식으로 매 연주회마다 레퍼터리를 정하고 단원들의 자질향상을 위한 학구적인 레퍼터리와 청중이 쉽게 이해하며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레퍼터리로 안배함으로써 청중은 관악합주를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는 것입니다.

끝으로 익산 시립 관악합주단은 지방문화의 기수로서 고급한 음악문화 보급과 관악합주 분야에 기여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부디 현명한 선택을 하여 관악인의 메카 익산의 도시를 더 멀리 세계적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익산 시립 관악합주단은 관악합주음악의 보급과 관악인구의 저변확대,
나아가 지방문화 육성을 목적으로 1996년에 창단하였습니다.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정기연주회 , 제주 한라윈드 앙상블과의 교류 음악회, 시민들을 위한 야외음악회,익산시의 문화행사 기념 음악회. 그중에서도 잘 알려지고 친근감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대중들과 쉽게 호흡할 수 있는 야외음악회가 있습니다.
직접 음색도 들려주고 각각의 관악기들이 관악합주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를 설명하면서 진행하는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야외연주회는 매우 바람직하고 의미있는 활동이라고 생각 합니다

관악합주란 목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 등으로 구성된 규모의 관악합주를 말합니다.
이것은 현악기를 포함하고 있는 오케스트라와는 음색과 음향이 다른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오케스트라는 이해하기 어려운 음악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러면서도 오케스트라 음악을 선호하는 것도 현실입니다.

하지만 이에 반해 관악합주 음악은 이것만의 독특한 음향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중속에 쉽게 파고들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입니다.
오케스트라에서 느낄수 없는 화려함과 역동적이면서도 심장을 두드리는 .... 폐쇠된 공간이 아닌 열린곳 장소에 구해받지 않고..
음악을 듣는 것 만으로 만족하기 보다는 연주자와 청중이 하나로 되어 즐기며 합주하는 그런 매력들을 관악합주에서 느낄수 있습니다

이렇게 익산의 음악문화 수준을 향상시키는 사명의식으로 매 연주회마다 레퍼터리를 정하고 단원들의 자질향상을 위한 학구적인 레퍼터리와 청중이 쉽게 이해하며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레퍼터리로 안배함으로써 청중은 관악합주를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는 것입니다.

끝으로 익산 시립 관악합주단은 지방문화의 기수로서 고급한 음악문화 보급과 관악합주 분야에 기여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첨부파일

민원요지 익산시립관악합주단 해체 부당

민원분야 (사회교육)-문화.체육.관광

접수날짜 2004-06-28 오전 10:41:47
이첩날짜 2004-06-29 오후 05:15:03



이첩기관 전라북도
처리 현황 처리중

담당자 장윤희
연락처 063-280-2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