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익산시소속의 시립단체에 대해서 새로운

조례개정안을 상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특별 위원회에서 올릴

익산시립 관악단의 조례개정안에 대해서

묻고 싶은게 있습니다.

과연 그 개정안이 올바른절차나 합리적인

토론방법에 의해서 만들어 졌는지

또는 개정안을 만들때 제대로 된 자문위원 한명이라도

두고서 개정안을 만들었는지 의심 스럽습니다.

제짧은 의견으로라도 그정도의 개정안이

올바른 방법으로 만들어 져야 한다면 최소한

현직 즉 "익산 시립관악단"에 종사하는 연주자와 시청

관계자가 동석한 가운데 개정안을 수정 하였어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익산 시립관악단에서나 관계자들도 전혀 모르게

이 개정안이 만들어졌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만약 자문위원이나 음악적 전문가가 있었다면

누구 인지 묻고싶네요....과연 자질이 있는 사람인지...

또한 음악에 관해 아니 지역적 특성이 뚜렸한 육지의 유일한

시립 관악단을 다른지역에 흔히 있는 오케스트라로

다시 되돌린다는 발상 자체가 전혀 발전적인 방향의

개정안으로 보기 힘든 것입니다.

음악에 대한 전문성이 떨어지는 시점이라 할 것입니다.

과연 시의회가 이러한 일반시민들도

미루어 짐작할 수있는 기본적인 원칙들을

준수하였는지 의구심이 가는군요.

덧붙여 그러한 의구심이 가는 개정안을 내놓은

특별위원회의 위원이 누구인지도 묻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