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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를 문화도시로,,익산을 제 2의 부흥으로 발전 가능케할 마인드를 제시합니다.

김미정 |2004.07.06 |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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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시장님 이하 이 글을 읽는 익산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지금 익산은 아주 중요한 기로에 서있습니다.

그냥 생각하면 생소한 관악합주단을 오케스트라로 바꾸는 일에 불과하겠지만 그 보다 더 많은 익산에 문화 발전에 대한 갈림길에 서 있는 것입니다.

앞에서 많은 분들이 관악을 보존해야하는 많은 이유를 들어 설명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시장님과 시의원님께 익산을 제 2의 부흥을 불러 올 수있는 제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익산의 대표 상품이 무었입니까?

익산에는 지금 ktx(고속철도)로 인해 전국의 사람들을 불러들일 수 있는 좋은 입지를 가지고있습니다. 지금은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 끌어 모을 수 있는 익산만의 대표적인 관광 상품을 생각해야 합니다.
지금 익산의 시급한 문제는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익산에 제 2의 부흥을 꾀해야하는 것입니다.

익산으로 사람들을 불러 올수있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십시요?

지금 무엇을 생각하십니까?

여러분들께 익산을 문화의 도시로 발전 시킬수있는 마인드를 하나 제시 해 보겠습니다.

가까운 전주에는 지금 소리문화 축제, 국제 영화제와 같은 큰 문화 행사를 취진하고있습니다. 이것은 문화 사업이 그 도시에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 하고 있는가를 보여 주고 있는 것입니다.

익산에는 익산을 대표하고 전국을 대표하는 시립관악합주단이 있습니다. 익산시립관악합주단에 대해 먼저 소계하자면 전국에서 관악단으로는 최초로 시에 소속된 단체입니다. 이것은 익산시만이 가지고 있는 특수성이지요. 그리고 저희 보다 몇 년 더 늦게 창단된 서귀포 관악 합주단이 있습니다.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이미 제주에서는 국제 관악 페스티발이란 국제적인 행사를 매 해 치루어 나가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익산에서 먼저 유치하려다가 많은 돈이 든다는 이유 하나로 로 포기했던 일이기도 하지요.

그러나 여러분 아십니까? 제주에서 그 행사에 10억 이상의 돈을 투자했기 때문에 지금은 쏟아 부은 예산의 4배 가량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는 사실을? 게다가 많은 국내외 사람들이 그 페스티발에 참여하기 위해 제주를 찾고 있다는 것을...

만약 익산에서 국제관악페스티발을 적극 유치한다고 하면 그것은 엄청난 홍보와 함께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중요한 투자이고, 미래의 문화적 시너지 효과인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그 일을 해낼 수 있는 단체는 경쟁력 없는 교향악단이 아니라 관악단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이미 때 지난 얘기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님니다. 아직 익산에는 관악 인적 자원이 그 어느 도시 보다도 풍부합니다. 그 수 많은 인적 자원을 통해 전주의 소리 문화 축제가 열릴때 익산은 국제 관악퍼래이드와 같은 대규모 행사를 추진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고적단 퍼레이드를 보러 서울랜드를 가야합니다. 익산은 이런 문화 행사를 준비하고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는 기량을 충분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은 전주 소리문화 행사와 더불어 익산을 홍보할 수있는 아주 간단 하면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행사로 확고한 입지를 굳힐 것입니다. 이것 만으로도 익산시에서 투자할 가치가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제주도의 국제 관악페스티발과 같은 효과를 충분히 익산에 가져다 줄것입니다.

이렇듯 관악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한번의 실수는 어쩔 수 없었다 하더라도 지금 8년이라는 투자를 통해 잘 다듬어온 문화적 자원을 버리시겠습니까?

익산시는 진정 관악의 도시입니다. 익산 초, 중,고 학교만큼 관악 활동이 많은 도시가 없습니다. 지금 자라고있는 관악의 인재들을 육성하고 지도하는 데는 익산 시립관악단의 단원 및 시립의 활동이 그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큼니다.

이렇게 훌륭한 발전 가능성있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관악을 익산시장님 및 시의원님 스스로가 왜면해 버린다면 익산시 이익을 위해서도 훌륭히 관악의 인제를 육성하는 학교 교육에도 큰 실수를 하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익산을 사랑하고 발전에 기여하고 싶은 한사람으로써 익산만이 가지고 있어 자랑이 될 수 있고 , 그 희소성을 계발하여 세계적인 관광 상품으로 익산을 부흥케 할 수 있는 익산의 관악.....

지금 시 행정을 쥐고 있는 그 어느 누구라도 무시할 수 없는 것이기에 다시 한번 숙지하여 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리고 오케스트라 또한 익산에 문화에 함께 공유하는 것은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행정의 조금마한 관심과 재정만 있다면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 행사를 익산에 자리매김 할 수있는 관악단의 해체는 너무나도 큰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시립관악단의 오케스트라화를 한번 익산시의 발전과 함께 심사숙고하셔서 결정하시기를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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