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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인을 우롱하는 익산시의 오류에 대해

음수경 |2004.06.27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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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익산시에 살면서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입니다. 익산시립관악합주단이 위기를 맞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익산시의 음악에 대한 편견이 크다는 사실에, 음악에 대한 인식에 문제가 많음을 발견했습니다.
익산시립관악합주단의 연주를 수차례 접했던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그동안 익산의 음악발전에 기여하였던 '익산시립관악합주단'에 힘을 실어주고 지원의 폭을 넓히기는 고사하고,교향악단으로 자리를 대신하고자 하는 실수를 범하고자 하는 익산시에 대해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실망감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지난 제9회 익산시민의 날에 "제주한라윈드앙상블과 익산시립관악합주단"의 교류 연주는 진정 시민과 호흡하는 훌륭한 음악회였으며, 그동안 관악합주단의 연주는 시민들에게 많은 감동과 친근하게 음악에 접할수 있는 즐거움을 주었던 연주였습니다. 그 연주를 들었던 시민이라면 익산시립관악합주단의 높은 수준에, 그런 관악합주단이 익산에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졌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동안 시민들에게 자부심과 음악의 저변확대에 기여하였던 시립관악합주단을 외면하는 처사는 결국 시민들을 외면하는 잘못된 처사라고 사료
됩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의 한사람으로 익산시가 문화의 저변확대를 저해하는 잘못된 정책을 시행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또한 음악의 저변확대에 기여한 단체를 저버리는 정책을 시행함으로써 문화도시로서의 자긍심에 오점을 남기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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