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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은 익산시의 미래를 생각하고 시민을 사랑해야합니다.

이용훈 |2004.06.29 |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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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 인터넷을 하다가 제가 속해있는 인터넷 카페에서 익산 시립관악단을 살려달라는 호소문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익산시 홈피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글들을 읽어보니 한 마디 않하고 갈 수없서 글을 남김니다..

저는 음악회에 일부러 찾아가며 문화 생활을 누릴 수 없는 일상적으로 가장 평범한 사람입니다..하지만 익산에 관악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정도는 압니다.

시가 퍼래이드하는 고적단들과 고등학교 관악 경연대회 , 야회 여기 저기에서 열리는 작은 연주회 등 다른 곳에서 많이 볼 수 없은 관악연주를 많이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일부러 연주회장을 찾을 수 없는 시민들에게는 그것이 얼마나 삶에 여유를 주는지 모릅니다. 더운 여름 가뭄 끝에 내리는 소나기 처럼 어디선가 들려오는 시립관악단에 야회 연주는 지금 생각해도 참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 말입니까?

이런 사람도 거리로 나와 시민들을 위해 기꺼이 연주하는 그들을 격려하고 도와 주고 싶은 맘이 드는데 시관계자들은 어찌 자기 사람들을 내 쫒으려 하십니까?

혹시 그들에 연주를 한번도 들어 본적도 없는 분들에 생각이시라면 꼭 한번 들어나 보십시요..들어봤다면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8년 동안이나 해왔던 사람들에게 그런 대접해서야 쓰겠습니까!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휼륭한 지도자는 자기 도시로 사람들을 끌어오는 구상을 해야지 내쫒지는 않을 것입니다. 익산있는 초등학교에서 부터 중학교 까지 관악이 보편화 되어있습니다..그 중에서 전공 하는 사람들도 참 많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에게 무엇을 보여주는 것입니까?

그들 또한 익산 시민인데 이제 익산에있을 이유가 없지 않겠습니까? 그렇다면 관악을 좋아하는 사람은 이제 익산에서 관악 연주를 들을 수 없게 되겠지요...익산에는 관악을 하는 사람이 없을테니까요...

30분도 않되는 거리에 군산, 전주, 정읍..그리고 익산에서 다 똑같은 오케스트라 연주로 도배가 되겠군요... 지금 익산을 특색 없이 똑같은 틀안에 도시로 만들라고 하십니까?

요즘은 뭘해도 특색이 있어야 성행한다는 것은 붕어빵 아저씨들도 다아는 것인데 왜....? 잘하고 멋있고 훌륭한 단체를 무너트리고 획일화 하고자 하는것이 목표인가요? 혹시 따라하고 싶었던건가요?

이렇게 특색있는 관악단으로 세계에 우뚝서있는 제주도를 보십시요.... 국제 관악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국제 관악제 아십니까? 세계에 사람들이 모여서 몇 주동안 음악이 도시 전역에서 울려 퍼집니다.. 익산이 이렇게 되길 바랍니다...

어떤게 익산 시를 위한 것인지 이건 생각할 것도 없는 문제입니다.. 남들 다하는거 해서는 미래가 없습니다..

한번에 실수가 오명이 되서 평생 같이 할 수도 있습니다.. 이건 두번 생각 할 이유도 없는 잘 못된 생각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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