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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립관악합주단이 드리는 글

최규백 |2004.06.29 |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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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민과 시 의원님께 올리는 호소문


















익산시민과 시의원님께 올리는 호    소    문



















































































익 산 시 립 관 악 합 주 단



























1. 익산 시립 관악 합주단 설립목적







요즘, 현대사회에 와서 모든 시장경제의 흐름은 산업화가 추진되고 농촌이 도시화 되어 가고 있으며 이로 인해,익산 시민들의 정서문화가 메말라 가며, 산업이 발전하면 할수록 문화의 발전도 과속화 되어 가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현재 익산시에 있는 관악기 전공하고 있는 한해 졸업생이 약167명정도 된다.(* 참조 ①)



  전국적으로 관악기를 하고 있는 학교가 전북지역이 제일 많이 분포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익산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관악기를 하는 인구가 제일 많이 있다. 



문화예술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33만의 익산시민의 정서함양과 문화생활을 영위함을 목적으로 한다.







2. 익산시립관악합주단이 존속되어야 하는 이유?







익산시립관악합주단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설립된 시립관악단체이다. 우리나라에는 수많은 관악합주 민간단체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 중 익산 시립관악단은 익산시를 대표하여,1996년도 창단하여 현재까지 10여년 가까이를 우리 전북의 관악 발전과 익산시의 음악계의 큰 공헌을 해오고 있다.







전북지역에 있는 시립 오케스트라들도 마찬가지이다.



전주시립교향악단 단원은68명이며, 연간 인권비가12억원. 군산시립교향악단 단원은 70명이며 연간 인권비가 5억4천만원. 익산 시립관악합주단 단원은 59명 이며 연간 인권비는 1억원이다.(*참조②)



타 시도와 비교해 봐도 익산시가 너무나도 낙후된 시 재정이라 본다. 그런데, 적은예산으로 지금까지 잘 운영해 오고 있는 단체를 해체하고 인원을 더 증원하여 오케스트라로 만든다는 것은  재정확보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익산에는 2개의 민간 오케스트라가 활동하고 있다. 민간단체인 만큼 특성에 맞게 자발적인 후원회 조직과 연주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단체들과, 어느 정도 특성화가 되어 자리매김을 한 익산 시립관악합주단은 비교할 수 없다.



이제는 익산 시민들과 함께 또 시의 재정을 지원받는 단체인 만큼 수준높은 음악으로 함께할 것이다.







지금까지 많은 단체들이 다양하게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경제적으로 운영이 어려워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 현실이다.



현재,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이미 오래전에 민영화하여 위탁관리하고 있다.



수익성과 시대의 흐름에 따라 지금은 오케스트라단체 보다는 시민과 가장 밀접하게 다가설 수 있는 것이 관악합주, 대중가요, 팝송, 영화음악, 째즈라는 장르로 많이 변하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로 우리 난타(타악공연)을 한번보자.



  우리 가락으로 대사하나 없이 너무나도 단순한 장르와 장비로 정적인 것 보다는 동적인 면이 부각되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고 호평을 받고 있다고 본다.







    우리는 대중적으로 손쉽게 다가설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야 한다고 본다.



96년도에 시립관악 합주단으로 설립하여 지금까지 제대로 지원을 받지 못 한 단체이다.



현재 매월 15만원을 보상비로 받고 있으며 이것은 교통비도 안돼는 현실에서 지금까지 오로지 익산 시민의 정서함양과 문화생활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왔으며, 관악기를 전공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지금까지 참고 인내하며 지탱해온 단체를 어느 개인의 이익을 위하여 어느 몇몇의 의원에 의해 해체된다면 그 어느 누구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시립관악합주단은 관악기로 구성된 단체이고 오케스트라는 현악기80%관악기20%로 구성된 단체이다.



그런데 특위원회에서 제시한 조례안대로 교향악단으로 통과된다면 지금 있는 단원들은 누구한테 보상 받아야하나요.



현재 모든 오케스트라는 우리나라에 포화상태이며 정체 상태 이다.



그런 반면에, 관악합주단체를 특성화 시킨다면 익산을 부각시킬 수 있는 좋은 매개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한 가지 덧붙이자면, 지금 기존에 있는 시립관악합주단을 상임화 시켜서 활용한다면 조금 더 전문화된 수준높은 연주 문화를 정착 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보석의 도시, 문화 관광의 도시로서 정서함양과 예향심을 고취시키며 예술공연을 질적으로 향상시키는데 여러모로 꼭 필요한 익산시립관악합주단이 존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3.익산 시립관악합주단의 해체 될 경우의 파생 되는문제점                                                  



한해에는 적지 않는 음대 졸업생들이 사회에 진출하고 있다



다수가 학원.초등학교내의 방과후교실 개인레슨 등으로 음악을 가르치고있다. 그러나 관악기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취업이 어렵고 개인레슨도 현실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직업을 전환하거나 타 도시로 이주하여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해외에서 공부를 마친 유학파도 많지만 우리 익산시를 떠나 좋은 조건으로 하나둘 떠나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96년도 시립관악합주단을 설립하여 지금까지 제대로 된 연습실과 충분치 않은 환경 속에도  단원들 모두는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하여 이제서야 우리 자비로 연습실을 공사하여 제2의 창단이란 목표아래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준비하고 있다.



그런데 이제 그 몇몇 의원님과 개인의 영리, 목적을 위하여 우리 단원들을 해체시키겠다고 하니 참으로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다. 지금 있는 단체를 활성화를 시키고 좋은 복지와 환경을 만들어서 운영하는 것이 현실적이라 본다.







4. 익산 시립 관악 합주단의 발전적인 방향



익산시하면 제일먼저 생각나는 것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옛날에 이리 역전폭발 사건일 것이다.



지금에는 보석의 도시 예향의 도시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익산시립관악합주단은 지금까지 익산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서울, 대구, 제주도 한라윈드와 3년째 교류음악회를 갖고 있으며, 제주지역 언론들을 통해 익산을 홍보하고 있다.



이런 부분이 익산시립관악합주단의 특성이라 할 수 있다.



오케스트라는 어디에나 존속하고 있으며, 관악합주단은 희소성이 있고 특성있는 단체이다.



그래서 앞으로 매년 2회 정기 공연과 시민과 함께하는 연주 2회, 청소년을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 및 유망 신인 발굴 협주곡의 밤 등 많은 연주를 기획하여 무대에 올릴 것 입니다.



익산시민을 위한 음악회는 익산을 문화관광 보석의 도시로 홍보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충실히 할 것입니다.







5. 우리의 각오







  존경하는 익산시민 시의원님!!



우리는 생존권도 아닙니다.



부와 명예도 아닙니다.



다만 관악을 전공한 사람으로 시민을 위해 활동하며 인정받는 익산시립관악합주단으로 거듭나게 해주십시오.



  지금까지 서로서로 위로하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우리는 꼭 대한민국에서 최고가는 시립관악 합주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입니다.







감사합니다.







































































(* 참조①)



























































































학교명


전공명


졸업인원


진로


비고


원광대학교


관악전공


20


교향악단 및 기타


 


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



20


음악대학 및 기타


 


남성고등학교


관악부


7


일반대학 및 음대


 


이리공업고등학교


관악부


20


음악대학 및 취업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관악부


20


음악대학 및 취업


 


함열여자고등학교


관악부


20


음악대학 및 기타


 


전북제일고등학교


관악부


15


음악대학 및 일반대학


 


원광여자중학교


관악부


20


예고진학 및 인문계 진학


 


영등중학교


관악부


5


예고진학 및 인문계 진학


 


고현초등학교


관악부


20


중학교 진학


 



167
















































(* 참조②)

















































































      구분


시군명


시 립 관 악 합 주 단



지휘자


악장


단무장


단원


상임


비상임


상임비율


비        고


익산시


59


1


 


1


61


 


59


0


 


전주시


68


1


1


1


65


65


 


100


교향악단


(기획당담, 악보당담 有)


군산시


70


1


1


1


67


46


24


66


교향악단


청주시


62


1


1


1


59


34


28


55


교향악단


서귀포시


63


1


1


1


60


33


30


52


 


































































     구분


시군명


시 립 관 악 합 주 단


지휘자


반주자


단무장


단      원


비     고


상  임


비 상 임


익산시


350,000


270,000


270,000


 


150,000


비 상임


전주시


4,500,000


1,750,000


1,750,000


1,333,000


~1,458,000


 


시립교향악단 (년봉제)


군산시


1,012,500


733,600


733,600


651,600


250,000


시립교향악단 (준 상임)


서귀포시


기능5급


기능7급


기능7급


기능9급


120,000


상 임 (호봉제)




























익산 시립관악합주단 연혁







1994, 10  전북 관악 합주단 창단 연주회



1994, 12  송년 음악회



1995, 5   익산 시민의날 기념 경축 음악회



1995, 6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1995, 10  정기 연주회



1995, 12  송년 음악회



1996, 4   익산 시립 윈드오케스트라로 전환



1996, 5   익산 윈드오케스트라 전환 기념 및 시민의 날 경축 음악회



          (제 1 회 정기연주회)



1996, 10  청소년을 위한 열린 음악회



1996, 11  제 2 회 정기 연주회



1997, 1   신년 음악회



1997, 3   1999년 아태지역 관악페스티발 익산 유치 홍보



1997, 5   제3회 정기 연주회



1997, 9   익산시민을 위한 역전 광장 야외 음악회



1997, 11  제4회 정기 연주회



1997, 11  1999년 아태지역 관악 페스티발 익산 유치



1997, 12  제야 음악회



1997, 12  1998년 호주 시드니 연주 참가 및 차기 개최지 홍보 일정 발표



1998, 1   신년 음악회



1998, 5   민선 제 2 기 경축 제5회 정기연주회



1998, 8   익산역 광장 야외 음악회



1998, 10  I.M.F 로 1999년 호주 시드니 연주 참가 및 아태지역



          관악 페스티발 유치포기



1998, 11  제6회 정기 연주회



1999, 5   시민의 날 기념 제7회 정기 연주회



1999, 6   익산 시민을 위한 미륵사지 야외 음악회



1999, 12  제8회 정기 연주회



2000, 5   익산 시민의 날 기념 제9회 정기 연주회



2000, 10  익산 관악제 참가



2000, 12  제10회 정기연주회 및 제야 음악회



2001, 3-12월까지매주 목,금,토요일 익산시립윈드오케스트라 시민을 위한



          상시 공연



          목 : 다함께 노래부르기   금: 가곡의 밤   토: 째즈와 함께



2001, 5월 제11회 정기연주회



2001, 10월 18일 제12회 정기연주회



2001, 12월 28일 송년음악회



2002, 5월, 6일 제13회 정기연주회



2002, 9월 14일 익산시민을 위한 야외 음악회 (중앙체육공원 오후 8시)



2002, 10월 12일 익산시립관악합주단․제주 한라위드 앙상블 교류 음악회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



2003, 5월 7일 익산시립관악합주단․제주한라위드앙상블 교류 음악회



      (제주도문예회관)



2003, 5월 10일 익산시민의 날 기념행사



2003, 5월 17일 익산시민을 위한 야외 음악회(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 교정)



2003, 6월 14일 익산시민을 위한 야외 음악회(중앙체육공원)



2003, 9월 19일 협주곡의 밤(객원지휘 김진옥,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



2003, 10월 3일 마한민속축제 기념 제14회 정기연주회(중앙체육공원 상설무대)



2003, 10월 11일 익산시민을 위한 야외 음악회 (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 교정)



2003, 12월 2일 제15회 정기연주회(객원지휘 장성곤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



2004, 5월 22일 제16회정기연주회제주한라윈음악회(익산솜리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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