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본관,기숙사 재건축을 위한 정부지원 BTL사업이 익산시 의회에서 부결되어 무산 되었다. 36년된 노후 건물로 노동부가 202억원의 거금을 투입하여 현대식 6층건물 2개동을 신축하려는 계획이 의원들에 의해 무산되었다. 의원들의 명분은 익산시 소유의 토지에 건물을 신축하려면 비용을 부담하거나 등기이전에 대한 약속을 정부로부터 받아오라는 것이다. 그러나 정부 관련부처는 관련법상 해줄 수 없다는 주장으로 2012년부터 추진하여 확보한 202억원을 반납하게 되었다. 의회에게 질문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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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는 익산시 소유지로 구 건물을 철거 후 신축하는데 재산상 손실이 있다고 고집하는 논리를 시민에게 이해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노후화된 30억 건물을 철거하고 202억 건물을 신축하면 재산증식 아닌가요. 지자체든,정부든 토지 소유권명분이 사업보다 우선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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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는 기업유치, 직업교육, 기업체재직자 향상교육, 경력단절여성, 베이비부머교육 외 전라북도 성장동력산업에 맞추어 전문대학과정 2개과를 운영 및 신설하였으며 현재 6개과를 운영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직업교육기관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기관입니다.

근시안적이고 소신없는 기획재정위원회 시의원 여러분 귀하의 자녀나 가족이 취업을 못하거나 실직했다면 어디로 가야 합니까 . 연간 5000명 이상의 시민이 직업교육이나 재교육을 받는 기관입니다. 토지와 건물의 소유권이 지자체에 있거나 정부에있는지 보다 우리시에 튼튼한 직업교육기관 확보가 우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익산시 의회는 대승적 차원에서 익산시 발전에 이익이 되는 유치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무산된 BTL사업을 재개해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