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과 시청은 “갑”이고 기관을 운영하고 있는 원장들과 선생들은 “을”이다.

유치원과 어린이 집은 학부모가 “갑”이고 유치원 어린이 집은 “을”이다

익산시 사립 중고등학교들 처럼 사립유치원도 사립학교법을 적용받아 교육청으로부터 감사받으며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립병설유치원과 공립단설유치원은 사립유치원에 비교하여 볼때 매년 지원되는 엄청난 보조금을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지만 사립유치원은 교육청으로부터 턱 없이 부족한 보조금을 받아 운영하고 있어 학부모들에게 유치원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이것이 사립유치원들의 책임인가?

단설유치원에 지원되는 80억과 매년 지원되는 운영비를 익산시 사립유치원과 어린이 집에 지원하여 유치원과 어린이 집에 아이들을 보내는 익산시민들의 경제를 가볍게 해주어야 한다.

익산시 사립유치원과 어린이 집에 근무하는 원장들과 선생님들도 익산시민이다.

사립유치원 어린이집이 운영이 어려워져 망하면 익산경제도 더욱 어렵다.

익산 경제가 어려워 직장을 구하지 못하는 젊은 사람들이 타 지역으로 이사하여 익산시 인구가 감소하고 있어 현재 유치원 교실이 한해에 한 교실씩 줄어들고 있다. 유치원 교실들이 텅텅비어 남아돌고 있는데 혈세를 낭비하면서 까지 반드시 단설 유치원을 설립해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