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120회 임시회 의원별 업무보고 질문요지

익산시의회(의장, 김정기)가 지난 22일부터 제12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2007년도 업무 보고를 청취하는 가운데 각의원별 질문 요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김영배의원 : 우리시는 예로부터 보석과 석재산업이 발달해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보석산업은 클러스터 구축등으로 보석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출 예정인 만큼 석재산업도 단지화를 하루 빨리 구축하여 석재산업 활성화를 꾀함은 물론이고 석재단지 조성으로 무분별한 난립 채벌을 막아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기 바람.

▶김정수의원 : 미혼여성 근로자의 주거 공간 제공으로 취업률을 증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는 근로 청소년 임대아파트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고, 특히 무분별한 전열기 사용으로 인한 겨울철 화재 발생방지 및 주거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여 주기를 바람.

▶최기재의원 : 음식물폐기물 분리 배출 및 재활용으로 생활쓰레기 발생량이 2003년도를 기점으로 매년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현상으로 앞으로도 음식물류 분리배출 조기정착을 위한 지도 점검에 노력해 주고 중간수거용기 세척을 철저히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기 바람.

김형화의원 : 쓰레기봉투 판매 수입원이 차지하는 비율은 매우 미미하나 봉투 가격의 인상은 시민들에게는 부담이 갈수 있는 소지가 많으므로, 청소행정 소요 비용을 쓰레기 봉투 가격의 인상으로 해결하기 보다는 재활용쓰레기 분리수거 및 쓰레기 감량 등을 통하여 비용을 최소화 할수 있도록 하기 바람.

▶박종대의원 :‘자원봉사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사업중의 하나로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집짓기 행사를 그 지역의 봉사 단체와 주민이 연계하여 사업을 펼쳐 불우계층이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바람.

▶오영복의원 : 도로변 화단에 식재되어 있는 외국 수종의 화초들이 보기에는 화려하고 아름답기는 하지만 화단에 우리꽃이나 우리 야생화를 식재하면 더욱 의미가 있을 것이므로 재배하기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시험재배를 통하여 앞으로 우리꽃 화단 조성에 관심을 가져 보기 바람

(kbs/우광택기자, 금강방송/강세훈기자, 전북일보/장세용기자, 전라일보/김종순기자, 새전북/우병희기자, 전주일보/조경장기자,전북연합/임규창기자, 대중일보/고재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