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116회 임시회  의원별 질의요지

○ 익산시의회(의장 김정기)가 116회 임시회에서 각 국․소별로 2006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각 의원들의 질의 요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김정기 의원(금마,왕궁,춘포) : 의장인 김정기 의원은  추경예산은 본 예산 성립후에 부족분 예산을 추가하거나 우선 순위에 따라 불요불급한 부분에 세우는 예산임에도 예산 편성 내력을 보면 신규사업이나 당해 연도 예산 집행이 어렵다고 보는 사업등에도 예산이 편성 되어 있는 경우가 보이는데 앞으로는 법과 원칙에 의한 예산을 수립해 주기 바라며, 또한 익산시의회 제5대 처음으로 실시하는 추경 예산 심의로 모든 의원들이 충분히 연구․검토한 후에 하는 질문이니 만큼 집행기관 에서는 한치의 오차 없는 예산 수립은 물론이고 의원들의 질의에도 성실하게 답변할 수 있도록 하기 바람

▶ 박종대 의원(마,남중,신) :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시민공원 및 각종 유적지 관리 사업소에 조성된 잔디밭이나 인도 등에 뿌리는 제초제 사용시에는 되도록이면 친환경 제품을 사용해서 이 곳을 이용하는 시민들, 특히 어린이들   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기 바람

▶ 최종오의원(중앙,인화,모현,송학) : 표준지방재정 정보시스템 확산 보급사업이나 (구)기독교 방송국 사무실 이전 정보 통신망 등 장비 구입으로 추경예산이 많이 계상되어 있는데 이런 장비들은 신규로 구입하기 보다는 기존의 장비를 이용하는 방안을 세워 예산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하기 바람

▶ 조규대 의원(함열,황등,용안,용동) : 마을 하수 처리장 설치 사업은 320곳에 설치하는 20년이 넘는 장기사업이므로 사업 업체 신청시 신중을 기해서 앞으로 충분한 효과을 거둘수 있게 하기 바람.

▶ 김정수 의원(마,남중,신) : 각 사업별 계획 수립시 세우는 용역비 특히 지역사회 복지계획 같은 경우, 무조건 예산부터 세우기 보다는 공무원들이 충분히 검토하고 연구해서 용역비를 세우기 바람.

▶ 김병옥 의원(동산,영등1,팔봉) : 모든 예산은 시민의 세금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단 한푼이라도 심혈을 기울여 세워야겠지만 특히 추경예산은 꼭 불요불급한 부분에만 수립하여 예산 절감 및 투명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기 바람.

▶ 임병술 의원(금마,왕궁,춘포) : 농가 폐비닐 수거 지원비 같이 농어촌에 수혜가 돌아가는 예산에 대해서는 국비를 좀더 많이 확보할수 있도록 노력하기 바라며 같은 업무 인데도 소관과가 다르다는 이유로 예산수립이 제대로 안된 경우가 있는데 사전 조율을 철저히 해서 꼭 필요한 예산은  수립할 수 있도록 하기 바람

(전북연합/임규창기자, 전북매일/김형록기자, 새전북/우병희기자, 전민일보/고운영기자, 전북도민/최영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