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제목 | 제 115회 임시회 - 한미FTA 협상 중단촉구 결의문 채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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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6.07.25 |
조회수 | 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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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제115회 임시회 개회
1차 본회의에서 한미FTA 협상 중단촉구 결의문 채택
○ 지난 20일 익산시의회(의장 김정기)가 제5대 의회 개원 후 처음으로 제115회 임시회를 소집하고 27일 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 번 회기에서는 익산시로부터 실국별 200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익산시행정기구 설치 개정조례안을 포함 19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 또한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오기주 의원(영등2, 어양, 삼성)외 13명의 의원이 제출한「한미FTA 협상 중단 촉구 결의문」을 발의하고 이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 제안 설명자로 나선 오기주 의원은 결의문에서 “ 국회의원, 시민단체, 학계의 전문가들까지 대다수의 국민들이 한 목소리로 한미 FTA 협상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음에도 오직 정부에서만 이 협상에 나서고 있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 “지난 6월부터 시작된 한미FTA는 농축산업, 보건, 의료, 공공서비스, 교육, 문화예술 등 국가 산업 전반의 개방에 대한 협상으로 이 협정이 체결될 경우 국내 경기의 하락은 물론이고, 실업자와 비정규직 양산으로 사회 양극화와 대미 경제 종속이 심화되고, 특히 저가의 미국산 쇠고기와 닭고기 등이 전면적으로 수입되면 농업부문에서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이며 도농 복합 도시인 우리 익산시 역시 엄청난 피해를 입을 것이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 한편 이 결의문은 대통령, 외교통상부장관, 열린우리당, 한나라당, 민주당, 민주노동당 등에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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