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째를 맞는 익산시의회 110회 임시회에서 2006년도 주요업무 각 국·소별 주요업무 보고시 각 의원들의 질문요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김세현 의원 : 부동산 중개업자에 대하여 자격증 불법 대여 등을 철저히 지도 점검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여 시민의 피해를 방지하고 재산권을 보호하기 바람.

▶ 이종웅 의원 : 시민과 특히 밀접한 종합민원과는 친절서비스 및 민원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신속·정확·공정한 민원처리로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여 대시민 만족 구현에 힘쓰기 바람

▶ 이영수 의원 : 농촌 전통 테마마을 3개소를 육성하는데 사업비 개소당 1억원으로 도시민들을 불러들일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조성할 수 없다고 판단되는바 전국적으로 성공한 사례와 실패한 사례들을 분석하여 성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구축하고 웅포 차나무 자생지도 웅포관광지와 연계하여 관광지화 할수 있도록 당부

▶ 박종규 의원 : WTO체제하에서 그래도 한우사육이 경쟁력이 있다고 보는데 미국산 소고기 수입이후 한우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바 농가소득이 보장될 수 있도록 사육농가에 대한 지도홍보를 철저히 하여 사육 적정두수가 유지되도록 하고 국제경쟁력을 키우기 위하여 조사료 생산등 생산단가 코스트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보급하도록 당부

▶ 김병옥 의원: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고부가가치 상품화로 지원하는 유통시스템 구축, 농업의 신성장 동력 확충을 위한 농정예산 지원이 형평에 맞지 않게 지원되고 있는 사례가 있으므로 특정농가 및 지역에 편중하지 말고 지역간 농민들의 불만요인을 불식시키기 바람.

▶ 박종대 의원 : 경쟁력 향상을 위한 농업인 교육은 많은 농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장소를 선정하여 운영하고, 친환경 화장실 설치장소 선정도 어느 한쪽에 치우치는 사례가 없도록 객관성있게 선정하기 바라며 서동마 생산은 타지역과 비교하면 가격경쟁력이 없다고 판단되는바 무계획한 지원으로 농가들로부터 지탄받는 일이 없도록 원가분석 등을 통하여 농가소득에 보탬이 되는 작목을 선정하여 지원하기바람.

(2006. 1. 24. 한민일보 박윤근기자. 전북매일신문 김형록기자. 새전북신문 우병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