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1회 익산시의회(의장 김정기) 임시회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2006년 두 번째로 맞는 임시회인 이번 회기에서는 7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각 의원별로 시 전반에 대한 시정 질문을 펼칠 예정이다.

○ 이번 회기중에 처리할 안건을 살펴보면, 「익산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익산시 사무소 소재지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익산시 행정기구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의 조례안과 동산동·마동사무소 청사 신축부지 매입과 관련한 「2006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구 경찰서 교환부지 매입, 낭산경로당 시유지 교환과 관련한「2006년도 공유재산 관리 변경계획안」,「어양아파트 재건축을 위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안에 대한 의견 제시의 건」, 4건의 일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 주요일정을 보면 15일 오전 10시 개회식과 함께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을 처리하게 되며, 16일 10시부터 김세현·김병옥·이희광·최병모·황종하·송호진·조규대 의원 등 7명의 의원이 시정 질문을 하고 17일 제3차 본회의 날에는 각 상임위원회가 심사한 안건을 의결하고 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된다

(2006. 2. 14. 전북일보 장세용기자. 전라일보 소문관기자. 전북매일신문 김형록기자. 전주매일 정영안기자. 전북도민일보 최영규기자. 한민일보 박윤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