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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111회 익산시의회 -시정질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02.17
조회수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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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의장 김정기) 제111회 임시회 2차 본회의날인 16일 김세현(남중),김병옥(동산), 이희광(웅포), 최병모(마동), 황종하(황등), 송호진(영등1), 조규대(황등) 등이 시민과 시정을 위한 날카로운 시정질문을 펼치며 시장으로 부터 답변을 요구했다.
의원별 시정질문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김세현 의원(남중) : 현재 D급 판정을 받아 놓고 있는 익산시청 신축과 관련하여 위치문제로 시민들 간의 갈등이 예상되는데 이에 대한 대책을 물었다.
또한 미집행 대지보상 재원의 확보대책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신규사업 추진 및 지방채 발행 등을 억제하고, 투·융자사업 심사 시 반드시 대지 보상 재원조달과 연계 검토할 용의는 없는지 질문했다.

▶ 김병옥 의원(동산) : ‘익산시폐기물 처리시설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가 공포 되었음에도 현재까지 익산시는 아무런 대책이 없어 2003년과 같은 쓰레기 대란이 걱정되므로 이에 대한 대책에 대해 물었으며 농산물 생산 및 유통지원과 관련하여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고부가가치 상품 등은 그에 알맞은 예산을 지원하여 줄 것을 요구하였다.
또한 시에서 도로 굴착이나 복구사업을 시행할 때에는 가급적 가스공사나 한전 등 관계기관과 연계하는 시스템을 유지하여 무분별하게 이뤄지는 공사를 막을 수 있는 대책에 대해 물었으며, 남부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수도산 체육공원’ 조성계획을 조속히 시행할 용의에 대해서 질문했다.

▶ 이희광 의원(웅포) : 농촌 노인복지에 대한 익산시의 복안과, 농촌 방문진료 서비스 확대계획등 농촌 의료복지와 관련한 향후 대책, 증가추세에 있는 직장 여성을 위한 양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현실적인 방안과 계획에 대해 물었으며, 읍·면·동 이·통장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처우개선 대책으로 회의 참석수당, 자녀장학금의 인상, 정기적인 건강진단, 공무상 상해보험 등의 가입 계획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 최병모 의원(마동) : 관람석과 관람인원에 비하여 턱없이 부족한 솜리문화예술회관 주차장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 방안과 청소년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마동 공원내 X-game장을 설치하여 청소년 문화체육벨트로 활용할 계획에 대해 질문했으며, 익산이 보석 산업의 중심지였으나 최근 숙련 기술자와 사업가들이 대도시나 중국으로 빠져나가, 보석도시 이미지가 사라질 위험에 처해 있으므로보석박물관 주변을 귀금속 보석 산업 클러스터로 구축하고 공원화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종합개발 수립 계획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 황종하 의원(성당) : 도·농 통합 10년을 넘고 있지만 여전히 예산의 70% 이상이 시내권에 편성되어 농촌 인구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과 북부권 노인복지회관 건립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또한 금강 유역의 빼어난 경관을 이루고 있으나 백제로, 웅포 골프장, 입점리 고분전시관과 연결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많은 공사비를 들인 입점리 고분 전시관에 이 지역에서 출토된 진품으로 전시하여 입점리 고분 전시관의 위상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서 질문했다.

▶ 송호진 의원(영등1) : 통계청이 발표한 2004년 농어가 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농가 부채는 우루과이라운드 협상 발표후 3.7배가 늘었지만 익산시 예산 중 농수산 개발비는 해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어 절박한 농촌 현실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책을 물었으며, 대형상가 신축 등으로 산업도로의 기능을 상실한 영등동 우회도로 개설의 필요성과, 익산시립 관악 합주단이 교향악단으로 확대 개편되었음에도 이에 대한 예산 편성이 이뤄지지 않은 점 등 차제에 익산시립 예술단 재정비에 대한 필요성에 대하여 질문했다.

▶ 조규대 의원(황등) : 국내 대표적 화강암인 익산석이 IMF를 거치면서 값싼 중국 수입석에 밀리면서 석가공업체가 문을 닫고 종사자수도 줄어 실업자가 많이 양산되었다. 따라서 익산의 효자산업이었던 석재산업이 최근 극심한 불황 속에서 침체의 길로 걷고 있는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규제 완화와 지역내 공공건물 신축시 익산석 사용 의무 방안 등에 대한 판로개척의 구체적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 물었다.
가을철 벼 수확기인 10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 한시적으로 공매시장을 설립하여 농협에 일정비율의 운영비를 지원하여 벼 매입업자로부터 채권확보 및 대금정산을 책임지도록 한다면, 농민이 일반 벼 매입업자로부터 당하는 가격하락 및 사기사건의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전국 최초로 벼 공매시장을 개설하여 농가의 소득보전에 나설 용의에 대해 질문했다.

(2006. 2. 17 전북일보 장세용기자. 전북도민일보 최영규기자. 전라일보 소문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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