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익산시의회 이양몽(함라), 송호진(영등1), 손문선(삼성) 의원이 학교 급식 지원예산 조례제정 및 예산편성과 관련하여 익산학교급식개선추진위원회로부터 감사장을 증정받았다.

○ 한국농업경영인익산시 연합회 사무실에서 거행된 이날 공로의원 감사장 증정식에서 익산학교급식개선 추진위원회는 “전국적으로 학교급식 개선을 위한 운동이 활기차게 진행되고 있는 반면 전북지역은 조례가 제정되어 있지 않아 우수 농산물 학교급식 운동이 정체되어 있는 현실에서 익산시 의회에서 전북 최초로 익산시학교급식조례를 제정하여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이양몽, 송호진, 손문선 의원의 공이 지대”하다고 치하하였다

○ 익산교육시민연대, 익산시농민회, 익산여성의 전화, 익산YMCA, 익산의제21, 익산참여자치연대, 익산환경운동연합, 전교조익산지회, 전북지역농업연구원, 한국농업경영인익산시연합회, 희망연대 등 익산시를 대표하는 12개 단체가 모여 이루어진 익산학교급식개선 추진위원회에서 감사장들 증정받은 이들 세의원은 “아이들에게 우수한 농산물 급식을 지원하고 지역 농업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공익적인 사업을 위한 조례개정 및 예산편성에 헌신적인 노력을 다하는 것은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이며 앞으로도 학교급식에 신선한 우수 농수축산물이 식재료로 사용되고 있는지 감시를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감사장 수상 소감을 밝혔다.

○ 한편 익산시의회에서는 지난해 8월 106회 임시회에서 이들 세명의 의원외 7명의 의원 발의로 우수농산물에 대한 정의를 명확하게 하여 학교급식에 지원되는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형성함과 아울러 학교급식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등 자금의 합목적적 사용과 관련한 조례를 제정한바 있다.
익산신문/조경장기자, 한민일보/박윤근기자, 내일신문/ 이정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