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째를 맞는 익산시의회 110회 정례회에서 2006년도 주요업무 각 국·소별 주요업무 보고시 각 의원들의 질문요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이희광 의원: 요즈음은 농촌지역에서도 보건지소 현대화 사업을 실시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공중 보건의가 휴가나 출장 등 일 경우 보건지소를 찾는 주민들의 불편이 야기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도록 당부.

▶ 최복래 의원: 사회변화에 따라 고령 노인의 숫자가 증가하고 있으나 익산시 노인전문 병원 설립계획을 보면 90병상 밖에 되지 않아 유명무실한 계획이 될 수 있으므로 시대변화에 적용하여 실질적으로 혜택이 돌아 갈수 있도록 병원을 설립하라고 강조.

▶ 송정규 의원: 한센병력자의 재활치료와 생계지원 등 복지 차원의 보호로 건전한 사회인으로 조기 복귀 할 수 있도록 하며 정착촌 생활 환경 개선사업으로 이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

▶ 신영철 의원: 거동 불편 노인등이 보건 진료소를 찾아 갔으나 공중 보건의 부재로 진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는 차량을 지원해서라도 이웃 보건지소에서 진료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

▶ 박봉열 의원: 노인복지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인건강 진단사업은 보건소와 중복되는 일이 없도록 협의하여 추진하고 저소득층 대상자 노인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사전 계획수립 및 실태조사에 만전을 기하기 바람.

(2006. 1. 19. 전북도민일보 최영규기자. 전라일보 김종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