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생활쓰레기 처리에 대한 문제점 관하여
-소규모 폐기물매립장 부지확보의 촉진과 그 주변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을 통하여‘폐기물 매립장’설치를 원활히 하고, 주변지역 주민의 복지를 증진함으로써 환경보전 및 주민생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2005년 7월 19일 제104회 익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익산시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문제점을 알고도 쓰레기 처리 문제의 심각성을 통감하여 의결한 바 있음.
-「익산시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가 공포된 이후 현재 ‘소규모 매립장’조성 추진상황을 소상히 밝혀 주시기 바라며, 현재까지 아무런 계획 없이 또다시 쓰레기 대란이 온다면 누군가는 반드시 책임지고 넘어가야 할 것인데 이에 대한 견해는?
-쓰레기를 압축 포장하여 야적한 쓰레기는 야적 후 처리대책이 없으면 소각장 완공 후 소각을 하더라도 20년이 걸리고 막대한 비용이 소요됨.
-따라서 예산의 낭비적인 요소를 제거하고 효율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루빨리 신규 매립장을 조성하는 방안과 다른 기관이나 단체 또는 관련사업자에게 위탁 처리하는 방안 외에는 다른 대책이 없다고 판단되는데 이에 대한 시장의 견해는?

나.농산물 생산 및 유통지원에 관하여
-1970년도 이전부터 석탄동, 신복, 고제, 작은 옛뚜기, 유천지역 및 인화동 신천지역은 규모화된 시설하우스를 이용하여 과채류 생산하던 지역으로 현재는 80ha 정도의 규모로 토마토, 메론, 채소류 등을 재배하여 연간 4,800여톤의 과채류를 생산, 익산시 및 인근 도시에 출하하고 있음.
-1995년 이리시와 익산군 통합이전에는 이 지역에 농산분야 예산이 지속적으로 지원되어 탄탄한 농업기반으로 구축하여 왔으나 통합 이후에는 사실상 북부지역에 지원이 편중되어 만경강 주변 농가들의 원성이 높아가고 있음.
-따라서 만경강 지역의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품목으로 개발 육성하고자 <친환경 과채류 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특히 새만금종합개발사업이 법원 판결로 진전이 있어 금년 4월에 방조제 물막이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므로 생태환경이 되살아나는 깨끗한 만경강 유역이 되도록 우수농산물 재배는 물론 친환경 농작물 재배가 절실히 요구되는 바, <친환경 과채류 종합지원센터>의 건립으로 만경강 주변 시설농업의 종합적인 정보시스템 구축 및 선진농업이 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서는 한층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촉구하며 이에 대한 시장의 견해는?

다.현재 우리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도로굴착 및 복구에 대한 문제점에 관하여
-상하수도 사업을 위하여 굴착한 도로의 원상 포장 복구를 상하수도 사업자에게 일괄도급 시공하게 함으로써 대부분 굴착부분의 아스콘 포장상태가 부실하게 시공되어 우천시 도로에 고인 물로 인하여 시민들의 통행 및 차량소통에 많은 지장을 주고 있으므로 상하수도 도로굴착 공사 후 아스콘포장 복구는 별도 설계 후 발주하여 도로포장 전문업체가 시공할 수 있도록 할 의향은?
-도로의 덧씌우기 포장은 시행 후 5년, 신설도로는 10년 이상이 유지되어야 한다고 판단되는데 포장한지 얼마 되지 않은 포장도로를 버젓이 절개, 굴착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바, 시민들의 통행불편과 예산을 낭비할 것이 아니라 5개년 정도 예상되는 상하수도 사업 대상지 덧씌우기 도로포장을 시행하는 담당부서 및 읍면동에 사전통지하여 덧씌우기 사업을 도로굴착 이후로 연기하여 시공하는 협조체계가 필히 이루어져야 하며 도로굴착 허가시 가능한 시 관련부서 및 가스공사, 한전, KT 등 관계기관과 사전에 협의하여 필요한 사업을 되도록 동시에 시공하여 잦은 도로굴착이 없도록 하여야 한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의견은?

라.수도산 체육공원에 관하여
-현재 금강동 524번지 일원에 82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공원기본계획 수립 및 기본설계가 완료되어 현재 토지보상 단계에 있으나 토지 보상비가 20억원이 소요되는데 현재 14억만 확보되어 있는 실정으로 나머지 토지보상비와 시설공사비 예산을 언제쯤 확보하여 공원조성을 마무리 할 계획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