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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1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대수
발언자 임영애
등록일 2007.02.05
조회수 743
첨부파일
◈출산장려정책과 인구감소에 대하여
- 익산시 출산 및 전출입 통계를 살펴보면 익산시 인구감소의 중요한 요인은 저출산과 타지역으로의 전출이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생각됨.

- 저출산에 대한 대책은 무엇인지? 또한 익산시에서 출산장려정책으로 출산장려금 외에 특별한 대안 없이 중앙정부의 지시만 기다리고 있는 상황을 보고 구습에서 빨리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하며, 익산시 차원의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하는 바, 다른 정책적인 대안 내지 계획은 무엇인지 견해를 밝혀 주시기 바람.

- 시민들이 익산을 떠나는 이유가 교육, 복지, 문화여건, 주거환경, 일자리 등 무엇이 문제인지 조사 분석하여 그 방면으로 정책을 펼쳐 나가야 된다고 보는데 시장님의 의견은?

◈국제결혼 이민여성정책에 대하여
- 우리 익산시에는 현재 결혼 이민여성이 234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결혼 이민여성은 문화적 차이와 언어소통 등의 문제로 부부간, 가족간의 갈등, 육아 및 교육문제, 취업문제, 가정 내 폭력 등에 노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복지제도로부터 소외되고 있음.

- 국제결혼 이민여성 정책의 대안으로 첫째, 결혼 이민자가 경제적 · 사회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야 하며, 기존 사회복지와 여성 관련 프로그램에 그들을 포함시키는 방안을 강구 해야 함.

- 둘째, 결혼이민자의 자녀 양육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며, 특히 농촌에서 더 시급한데 현재 농가도우미 파견이나 영유아 양육비를 지원하는 등 여성 농업인 우대정책에 결혼이민자 가족을 포함시켜야 함.

- 셋째, 여성 결혼이민자가 한국에서 결혼생활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어려움을 겪게 될 때 지역 내에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에 대한 홍보시스템 구축이 필요함.

- 넷째, 본국어에 능숙한 상담원들의 풀(pool)을 전국 네트워크로 구성해서 어느 지역에 살고 있건 필요한 경우 그들의 언어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기구와 서비스 제공 시스템을 만들어야 함.

- 다섯째, 국제결혼과 결혼이민자 가족에 관련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하여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행해야 함.

- 여섯째, 현재 국적조항에 의해 수급을 제한하고 있는 불합리한 규정을 완화해 최소한의 생활유지를 위한 지원을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강구해야 함.

- 이상 제안한 사항을 수용하실 용의가 있으신지?
수용한다면 어떠한 방법으로 수용할 것인지? 또한 현재 우리시에서는 이들에 대한 지원 시책을 어떻게 강구하고 계신지 시장님의 견해는?

◈익산시 경관농업에 대하여
▸현재 익산을 대표하는 농산물이나 가공업체의 브랜드의 영향력이 아주 미미한 상태로 역사 · 문화적인 요소와 농업을 연결시키려는 노력이 부족하며, 익산을 대표할 수 있는 문화적 컨텐츠가 부족함. 문화관광도시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관광 농업이 하나의 대안이라고 볼 수 있음.

- 고창은 복분자와 청보리경관농업 특구로 지정되어 직접적인 투자와 계획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복분자, 청보리 외에도 여름엔 해바라기, 가을엔 메밀과 국화 등 농업과 관광을 결합한 경관농업으로 새로운 소득원이 되고 있으며, 방문 관광객의 수와 생산된 특산품의 판매액이 급증하였음.

- 익산시도 현재 가지고 있는 자원들을 적극 활용하여 고유 브랜드를 창조해야 하며, 그 하나로 현재 함라에 조성되어 있는 구절초밭을 꼽을 수 있음.

- 구절초 밭은 함열향교 부근에 약 일만여 평에 조성되어 있으며, 함국이라는 브랜드로 지난해 2006 천만송이 국화축제에서 처음 출시하였음.
약재로써의 효능이 탁월하여 웰빙바람을 타고 그 수요가 증가할 것이며, 농가 소득작목으로도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봄.

- 함라의 구절초와 향후 조성될 함라 한옥체험지구, 웅포 관광지와 연계하여 새로운 관광벨트화 사업을 추진하게 되면 또 하나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될 것이며,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원동력이 조성될 것임.
(구)신남초등학교 건물을 공동작업장, 체험 공간 등으로 활용한다면 그 시너지 효과 또한 막대할 것임.

- 원광대학교, 농업기술센터, 생산자 등의 협력을 통하여 비누, 화장품 아토피 치료약 등의 여러 관련 상품개발이 가능하며, 일자리 창출 및 세수 증가가 기대됨.

- 익산시가 문화관광, 농업, 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구절초 경관농업 특구로 지정 받으실 용의는 없으신지 시장님의 견해는? 또한 경관농업의 대안에 대하여도 미래지향적이고 진실된 답변을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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