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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국공립 어린이집 폐원 철회 요청 드립니다.

설효석 |2024.09.26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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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님들 안녕하세요

익산시 남중동 국공립 폐원 결정 철회를 요청 드립니다.

총 4개소에 대하여 폐원이 결정되었다는 일방적인 통보를 어린이집에 하원하러 가서 듣게 되었습니다.

찾아보고 찾아보니 최근 신규 입주하는 아파트에 공립어린이집 4개소를 신설하면서 기존 4개 어린이집을

폐원한다는 취지인듯한데 갑작스럽고 짧은 기간에 나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어린이집들을 갑작스럽게 폐원한다는거

시민의로서 도저희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당장에 내 아이가 등원하고 있어서 더더욱 다가오는 문제 일 수 도 있지만 단지 신규 아파트라 법적으로 설립해야한다는 거와

구도심권 오래된 어린이집이라는 이유만으로 폐원이 결정되고 이를 단 한장의 공문으로 일방적 통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짧게는 20년 길게는 30년 넘게 운영되오던 역사있는 어린이집을 콘크리트에 둘러 쌓인 어린이 보육 시설로 이관한다는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정말 내 아이와 나의 가족의 아이가 해당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고 그 곳에서 항상 웃으며 친구들과 뛰어놀고 선생님과 하하호호하는 상황이라면 이렇게 쉽게 결정하고 일방적으로 문서 한장으로 통보 할 수 있을까요?

 

저출산 시대에 아이를 위한 시설을 확충하고 더더욱 좋은 환경을 지원하지는 못 할 망정 단시 신규 시설이라는 점과 

분산에 따른 원아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결정이라면 이게 탁상행정이지 무엇이겠습니까?

 

지금의 아이들은 미래의 국가 경쟁력 입니다.

 

이 아이들 아직은 이해력이 부족하고 적응력도 떨어집니다.

 

이 아이들 갑작스럽게 이원하게 되면 적응에도 문제가 되겠지만 그게 그 아이에게는 또 다른 이성을 가지게 될 수도 있는 문제라 생각합니다.

 

어린이집 앞에 주차타워를 건설하는 익산시의 행정에도 치가 떨리는데 이렇게 단순하게 문서 한장으로 또 다시 아이들에게 상처를 줘야 합니까? 단지 누군가의 치적과 이익을 위해서 이런 행정을 펼친다고만 생각이 듭니다.

 

화려한 개소식만하고 현행 아이들은 뒷전인 공립 어린이집 그러한 환경을 제공하는 우리 어른들

과연 그 아이들에게 올바르게 자라라고 떳떳하게 말 할 수 있나요?

 

올해 폐원이 결정된 어린이 집에 세금을 들여 보수 공사를 왜 진행한건가요?

불과 몇 개월전 익산에 이사와서 어린이집에 등원하는 아이도 보았는데 그 아이는 또 다시 이원해서 다시 적응을 해야합니다.

이게 익산시의 행정이고 익산시의 아동친화적 정책인가요?

무엇이 아이를 위하고 무엇이 출산을 장려하고 무엇이 시민을 위하는건지 진정 모르시는건가요?

시 의원님들 부디 현명한 판단으로 우리 미래 자산인 아이들에게 최소한 최대한 상처주지 않도록 노력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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