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사무소가 주민자치(복지)센터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이것은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일한다는 뜻이라고 봅니다.

동사무소마다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주민들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그런데 운영예산이 모자라 운영에 애로사항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일례로 탁구부는 다른 부서와 달리  주 5일간 매일 운동을 하는데 여름에는 에어컨을 가동하고 그에 따른  전기세가 많이나오나  봅니다.

그래서 동사무소에서 시간을 단축시키고 인원 제한을 까다롭게 해서 없애거나 축소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시청에서는 동사무소가 자체적으로 알아서 관리하라고 지시한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의원님들깨서 운영비 지원 규정을 만들어 주셔서 각 동사무소마다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 겪지 않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 프로그램당 1년에 10만원씩 지원해주신다든가 하는 식으로 실제 상황을 검토하셔서 프로그램이 원할하게 운영될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듣기로 배산에 있는 복지센터 프로그램은 전체 무료라고 들었습니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도 이런 비슷한 수준으로 운영되도록 예산 지원 규정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시청 정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주민 자치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엄청난 복지프로그램이 되고 있습니다.

고개숙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