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행정을 소홀히 하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고발합니다.

누구나 언젠가는 장애인이 됩니다.

장애인은 길을 다닐 때 조그만한 언덕도 통행하는데 큰 장애물이 될 수 있습니다.

걷는 데 불편을 느끼는 지체장애인 및 기타 장애인들의 통행에는 많은 어려움이 존재합니다.

존경하는 익산시장 및 시의원 여러분, 장애인이 거리를 이동할 때 느끼는 불편함을 얼마나 공감하시시는지요?

장애인들의 통신 수단 중 하나인 전동 휠체어 및 전동 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숫자는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들 전동차의 사용자 대부분이 느끼는 불편함은 공공 기관에서의 충전 문제입니다.

몸이 불편해 전동차를 이용하여 민원을 보고 이런 민원을 볼 수 있는 장소에 최소한의 충전 시설이 되어 있어야 충전해서 돌아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익산시 공공시설 중 유일하게 배산체육공원에 충전 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나 완충 충전기가 설치되어 충전하는데 5시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타 시도에서는 이미 급속충전기를 설치하여 장애인의 충전 문제를 해결해 주고 있습니다.

시민 복지를 자랑하는 익산시장 정헌율과 시의원 여러분!

조속한 시간에 장애인 충전용 급속충전장치를 공공 기관마다 설치해 주십시오.

이것만이 장애인의 복지를 위한 것이고 명실상부한 장애인 복지정책이 될 것입니다.

다시한번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애인도 일반 시민과 똑같이 세금 내고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