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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부터 설치해주겠다던 가로등(보안등)이 여전히 설치되지 않고 있습니다

조경빈 |2022.11.19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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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익산시 함라면 칠목재로 159-18에 거주하는 거주자 아들 조경빈이라고 합니다.

 

우선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1년전 집 앞 가로등 설치에 관련하여 문제를 제기하기위해 글을 적게되었습니다.

 

현재 집 근처는 해가 떨어지고 밤이되면 칠흑 같은 어둠이 내려앉고, 심지어 저희 부모님이 거주하시는 집은

오르막 끝에 위치해 있어 차를 타고가던 걸어가던 너무 어둡고 컴컴합니다.

 

이에 작년에 부모님께서 익산시와 함라면쪽에 가로등설치를 요청하셨고, 당시 해당직원분께서는 설치가 가능하나 현재 연말이기때문에 여기에 배정되는 예산이 현재 없어 설치가 당장 불가능 하고 대신 내년에 설치가 가능하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전화 통화 이후에 실태조사를 오신건지 함라면사무소 직원이 집을 방문했고, 집주변을 보시면서 왜 진작 신청하지 않았느냐고 여건도 다되고 환경도 이런데 진작에 신청하셨어야죠 라고 되려 어머님에게 뭐라고 하더랍니다.

그러면서 시청과도 통화하고 사진도 찍어가서 내년에 설치 될거라고 이야기를 하시고 가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당연히 올해 봄이 되면 가로등 설치가 되었는줄 알고있었습니다.

현장에 온 직원조차 밤되면 어두운데 어떻게 지냈냐고 진작하셨어야죠 몇번이고 이야기 했기 때문에 당연히 당연히 바로 해주시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올해 추석때 집에 와보니 가로등은 여전히 설치가 되어있지 않더군요 .

이곳은 어둠이 내려앉으면 너무 위험합니다. 이제 더  추워지면 어둠속에서 미끄러지거나 쓰러져도 여기는 어두워서 누구 한명 발견해줄 사람도 없고 정말 위험하고 또 위험합니다.

가로등 설치가 안되있는걸 확인한날 정말 찾아가서 따지고 싶었지만, 어머님께서는 

나라에서 그걸 까먹겠느냐 당연히 해주는데 기다리면 올것이다.분명 해주겠다고 이야기 했다고 말씀하시며 지금까지 1년이 되도록 기다리고만 계셨습니다.

더 이상 기다리는것은 무의미하다 생각이들어 지지난주쯤 다시 면사무소에 연락을 했고 , 관련하여 아무것도 아는 바가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말씀하시는건 근처에 3가구가 있어야 된다더군요 …

이미 3가구는 있습니다.. 모든 조건에 부합하니 작년에도 해준다고 말씀해주신거였을거고 기다리라고 했던 거겠죠. 직접 찾아와서 해준다고 내년에 해주겠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가구수 따지고 조건이 안된다는 핑계를 댄다니요.. .

그러면 왜 작년에는 통화로 된다고했고 왜 직원은 보내서 왜 해주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떠난겁니까 ?

 

만약에라도 안되는 이유가 있었더라면 작년에 이야기 해주셨어야죠 ?

오늘은 시청과 통화를 했더니 작년에도 본인이 담당자였다고 하시는 도로관리과 김재상 씨가 

예산 측정이 끝나 올해는 당연히 안되고 내년도안되고 내후년이나 되겠다는 이야기를 하시면서 

본인은 작년에도 된다고 얘기한적이 없다고 말을 잡아 떼시네요 .

 

그러면서 통화 마지막에는 저의이름을 물으시더라구요.

공무원과 같이 개인정보를 쉽게 알아낼 수 있는 직원이 개인 이름을 물어보고 전화번호만 알아서 안되겠다며

따지듯이 니이름이뭐냐고 묻는게 당연한건가요 ?

통화 녹음도 있으니 대화내용이 궁금하시면 파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각설하고 , 저는 지금 나라에서 운영하고 나라에서 진행하는 것들이 체계도 없고 말도 바뀌고 시골에 지내는 저희 부모님이 우스워서 그런건지 건의하는 내용에 대해 대수롭지않게 그냥 아니라고 대충 넘기려고 하는 직원의 행동과 시청 면사무소 직원들의 행동에 너무 화가납니다.

 

작년에 예산 측정해서 해주겠다는 직원분, 통화상에는 본인이라고 하시는데 김재상 이분은

 왜 그때와 지금이 말이 다른지 알아야겠습니다.

 

작년에 예산 측정때 넣게다던 그 돈은 도대체 어디로 갔는지, 누구가의 비리로 돈이 없어진건지

시골 할머니라고 저희 어머님을 무시해서 그냥 민원을 무시했던건지 알아야 될 것 같습니다.

 

함라면에 2022년 배정된 금액만해도 몇억이 됩니다.  그 돈은 어디에 쓰였길래 가로등 한대 설치를 못해주는것인지 너무 궁금합니다.

 

이제서야 안된다고 이야기하는게 말이나 되는 것인지 , 갑자기 하려면 함라면사무소 직원과, 이장과 모든사람이 통화를 해야되고

만나야되고 해야할게 많다면서 그냥 되는게 아니라고 핑계만 늘어놓는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해주는 절차가 복잡하다는 듯 장황하게 핑계되신거 이미 이전에 다 처리가 끝난 부분같구요

그 복잡한 절차 저는 관심없습니다.

가로등(보안등) 설치 예정된대로 약속한대로 해주십시오.

그리고 직접와서 보세요

낮에  말고 밤에 와보세요, 얼마나 어두운지 얼마나 칠흙같은 곳인지

 

여기서 어머님이 쓰러지거나 넘어져서 큰일을 당하시면 책임져주실건가요 ?

가로등 하나 없는 곳에서 큰 변을 당했다고 언론에 뜨면 그제서야 설치하러 오실건가요 ?


왜 저희 부모님이 무리한 요구를 하는것처럼 표현하시고

왜 거짓말하는 것 처럼 말씀하시고

담당자가 누구냐는 말에 왜 제이름을 물어서 , 저희 부모님이 괜한 위험에 처하시는게 아닌지,

협박 당하는것은 아닌지, 괜한 걱정을 해야되는 겁니까  ?

 

저는 이 모든 사안을 언론과 함께 문제를 제기할 의향이있습니다.

 

작년에 그 이야기를 하신 담당자, 그리고 그 예산은 어디로 갔는지, 왜 봄이면 설치되었을 가로등이

여태 설치는 커녕 안되는 걸 우기는 것 처럼 상황이 되버렸는지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는 갑론을박 따지고싶은것보다 해가 짧아지고 밤이 길어지니 부모님의 안전을 위해 

가로등 설치가 급박할 뿐입니다.

1년을 기다렸고 더이상 기다릴 수는 없습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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